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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0원짜리 다육이를 인터넷으로 사서 4개를 심었어요. 4개의 다육화분을 만들었어요.
[다육식물 까라솔]
  다육식물 까라솔이예요.
  다육식물을 키우다보니 안 키워본 다육을 키워보고 싶네요. 어떤 다육을 키울지 열심히 다육사진을 살펴보다 마음에 드는 다육을 발견했어요. 그것은 바로 까라솔. 바로 까라솔을 구매했어요.
  까라솔을 잘 키우기 위해서 다육식물 까라솔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까라솔은 에오니움속에 속하는 다육식물이라고 해요. 다육식물답게 까라솔도 햇빛을 좋아하고 물을 많이 주면 안 되네요. 한 달에 1~2번 물을 줄 때는 흙이 충분하게 젖을 정도로 주어야 한다고 해요. 거의 대다수의 다육식물과 비슷하네요.
  까라솔은 여름에 휴면하고 겨울에 자라는 동종형 다욱식물이라고 해요.
  인터넷으로 배송이 되어온 까라솔의 모습이예요. 흙 사이에 화장지를 넣은 후 비닐팩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흙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까라솔도 안전하게 왔어요.
  비닐을 살며시 떼고 화장지도 빼었어요. 이렇게 하나 흙이 빠져 나오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육식물 물을 줄 때 저면관수를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저면관수는 그릇에 물을 담아두고 그 위에 다육식물 화분을 그릇에 넣어요. 그러면 흙이 물을 흡수해서 뿌리에 수분을 전달해요.
  저면관수의 좋은 점은 잔뿌리 전부에 수분이 전달된다는 것이예요.
  단, 장마나 우기에는 저면관수를 하지 말라고 해요.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 수분증발 속도가 느려져서 뿌리가 물러 죽을 수 있다고 해요.
  까라솔은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색이 선명해져서 더욱 예쁘다고 해요.
[다육식물 리틀쨈]
  리틀쨈도 처음으로 키워보네요.
  리틀쨈은 소형이라 작게 자란다고 하는데 배송이 되어온 리틀쨈은 조금 웃자랐네요.
작고 오목하게 자라는 것이 리틀쨈이라고 하는데......
  리틀쨈을 우선 화분에 심었어요.
  리틀쨈은 큰 화분에 심으라고 하던데 조금 작은 천 원짜리 화분에 심었네요.
  웃자란 리틀쨈은 살짝 정리해서 다시 심어야겠어요.
[다육식물 홍옥]
  다육식물 홍옥이예요. 홍옥이어서 붉은 색일 줄 알았는데 녹색이네요.
  홍옥은 2~3cm 길이의 절단면이 둥근 잎으로 달린다고 해요.
  홍옥은 봄과 여름에는 녹색의 잎을 보여주나 가을에 물을 적게 주고 햇빛을 많이 보면 잎이 단풍이 드는 것처럼 잎이 붉게 물든다고 해요.
  홍옥의 꽃은 노란색이라고 해요. 홍옥의 꽃도 보고 싶고 빨갛게 변한 홍옥도 보고 싶네요.
[다육식물 부용]
  부용은 잎에 솜털이 복슬복슬하게 있는 것이 매력적이며 키우기도 무난해서 국민다육이로 불릴 정도라고 해요. 솜털이 뽀송뽀송한 부용은 저면관수를 해 주어야 해요.
  제가 인터넷으로 산 980원짜리 부용은 아직 붉은색 라인이 잎에 들어있지 않네요.
  10월경이 되면 다육 부용의 꽃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제가 산 부용도 꽃대를 보이네요. 곧 있으면 겉쪽은 붉은 빛, 안쪽은 노란 빛을 띄는 부용을 볼 수 있겠어요. 부용은 꽃잎에도 털이 있다고 하는데 부용 꽃을 얼른 보고 싶네요.
  4개의 새로운 다육화분.
  다육식물을 키우면서 오늘도 다육식물로 잠시 멈춤의 여유를 가지고 힐링을 하네요. 소소하게 다육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네요.
  가격도 저렴한 다육식물을 키우면서 힐링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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