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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메리온을 좋아하지만 세트는 사지 못하고 하나씩 사 모으고 있네요.
1. 포트메리온 윈도우쇼핑만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포트메리온을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마트나 백화점에 가면 그릇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그릇 덕후이지만 짠순이여서 윈도우쇼핑만으로도 만족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두 개의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사각접시를 득템하게 되었어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사각접시는 14,900원이네요.이 가격이라 많이는 사지 못하고 하나씩 하나씩 사서 모으고 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혼수로 할 걸.
  그 때도 최소한의 결혼비용으로 했기에 그릇들은 밥솥을 사고 난 후에 받은 사은품으로 대신 했어요.
2. 포트메리온 쇼핑백 보신 적 있나요?
 포트메리온 쇼핑백은 처음 보네요. 포트메리온 쇼핑백이 예뻐서 계속 보고 있었어요.
 그런 저를 보고 남편이
  "왜 쇼핑백을 보고 있어?"
  "너무 예쁘지 않아? 다양한 꽃 프린팅이 너무 예뻐."
  "응?"
  "사람들이 왜 몀품 쇼핑백을 사는지 이해가 되네. 포트메리온 쇼핑백만 보고 있어도 예뻐서 좋네."
 남편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는 표정을 짓고 있네요.
3. 포트메리온 상자에 담겨 있네.
  그릇 2개을 사도 상자에 담겨 있네요. 가장 싸게 산다며 인터넷으로 샀더니 싱자도 처음 보네요.
  그릇을 좋아하지만 저는 짠순이 정신이 더 강한가 봐요.

  상자에서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를 꺼내기 전이네요. 포트메리온은 '도자기에 디자인을 입히다'라는 영국 식기예요.
  그릇이다 보니 안전하라고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네요.

  포트메리온은 지난 50년간 영국을 넘어 전세계 도자기 산업에 큰 영양을 끼쳐 위대한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수잔 윌리엄스 엘리스와 그의 맘편 유언 쿠퍼 윌리스 부부가 만든 테이블웨어 브랜드라고 해요.
  아름다운 디자인에 견고한 재질, 실용적인 면이 더해진 포트메리온의 테이블웨어는 현재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캐나다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한국식 문화와 어울리는 밥공기, 국그릇 등을 생산해 한국 주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해요.
4. 포트메리온 영국에서 만든 것 아니었어?
  포트메리온을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구매를 해요.
  제조국이 영국이었는데......
  이번 사각접시는 제조국이 중국이네요.
  어머! 속은 느낌이 들어서 폭풍검색을 했더니 포트메리온 사각접시는 중국에서 만든다고 해요.
  사용하기는 사각접시가 편한데 중국에서 만들었디고 하니 조금 그렇네요. 이것도 편견이겠지요.
  그릇도 예쁘지만 종이가방도 예쁜 포트메리온.
  다음에는 아이들 밥그릇, 국그릇을 바꾸어 주어야겠어요.
  포트메리온 식기를 세트로 살 수 없지만 하나씩 늘려가면서 즐거움을 누리며 그릇덕후질을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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