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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지갑에서 사랑하는 6살 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 지오메카 캡틴다이노 티라노투스 장난감이예요.
  "크리스마스 때 산타할아버지께 무엇을 받고 싶어?"
  "지오메카 캡틴다이노 티라노투스 장난감이요."
  "뭐? 이름이 뭐라고?"
 난생 처음 들어보는 장난감의 이름을 아들이 이야기를 했어요.
 아직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아들 녀석이 어떻게 장난감 이름을 이렇게 잘 외우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산타할아버지를 믿는 두 아이이기에 장난감을 사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모토로 한 장난감이네요.
 워리어 모드, 솔리드 모드, 다이노 모드로 변신이 되는 공룡로봇이네요.
 크리스마스날 머리 위에 지오메카 캡틴다이노 티라노투스를 놓아두었어요. 아들이 깨어나자마자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찾네요.
 산타할아버지가 온다고 크리스마스 양말을 신고 잔 아들이예요.


 아들,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 아들은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을 수 있니?
 엄마 생각에는 매일 울고 삐진 것 같은데......^^
 헬로카봇 장난감에 빠져 있던 아들이 새로운 장난감 종류로 바뀌었다는 것은 신기하네요.
 티라노투는 로봇과 공룡으로 밖에 변신을 하지 않네요.
 저의 경우 헬로카봇을 많이 보는 1인으로 지오메카 종류는 조금 아쉬움이 있네요. 저는 자동차로 변신이 되어서 아이가 자동차를 밀고 다니는 것이 좋네요.
 지오메카 캡틴다이노 티라노투스 로봇 머리예요. 크기와 가격면에서 모두 헬로카봇과 비슷하네요.
 언제쯤 아들이 장난감을 사는 것을 멈출지.
 지오메카 캡틴다이노 티라노투스는 옆모습이 멋진 장난감이네요.
 산타할아버지인 아빠에게 선물을 받고도 다시 갖고 싶은 장난감이 또 생겼나 봐요.
 아들, 이제 장난감 놓아둘 곳도 별로 없단다. 그러니 장난감은 3달에 1개씩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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