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괌pic 골드카드 4박 5일 예약, 결제 완료

* 제 지갑과 함께하는 노랑풍선 괌pic 골드카드 4박 5일 예약, 결제 완료 기록이에요.

- 여행사: 노랑풍선
- 여행종류: 패키지여행
- 상품명: [올인클루시브]괌 PIC GOLD+피쉬라이 전망대+원주민디너쇼 5일
- 기간: 4박5일
- 출발: 2019년 1월 14일(월) 22:05
- 도착: 2019년 1월18일(금) 7시30분
- 이용항공: 에어부산
- 총액: 3,432,000원(성인 2명, 아동 2명) 
 
 괌pic골드카드 오후출발을 선택했어요. 괌오전출발을 선택할까 하다가 겨울방학 가는 해외여행이 힘들어도 조금 더 괌에서 많이 놀고 싶어서요. 세부 때도 밤 출발을 해서 신 나게 잘 노는 아이들이거든요.

 2018년 여름 첫 가족해외여행으로 필리핀 세부를 다녀왔어요.
  7살이 되니 아들이 아프지 않아서 해외여행도 갈 수 있게 되었어요.

 필리핀이 저렴한 편이었고, 특히 세부가 가격이 쌌어요. 패키지 여행비만 따지면 200만원에 갈 수 있었어요.
 처음 가족해외여행이니 조금은 싼 곳을 택하였어요.(여행은 돈값을 하는데. 정말 돈값을 하네요.)

 2018년 12월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어요.
  "겨울에 해외여행 3박 5일 갈까? 아님 그 돈으로 우리나라에서 겨울방학 동안 실컷 하고 싶은 것을 다할래?"
  "엄마, 나 해외여행 가고 싶어."
  "엄마가 헬로카봇 사줄게."
  "헬로카봇 안 사줘도 괜찮아."
 세부로 갔던 해외여행이 너무 좋았나 봐요. 헬로카봇도 마다하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네요.

 이런 아들이기에 방학 동안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여행자금을 모으자.

 2018년 12월초.
 해외여행장소를 물색했어요. 어디로 갈까?

 여러 곳을 물색하다가 괌pic골드카드와 별 차이가 없어서 괌pic골드카드를 선택했어요.
 아이들이 놀기에 괌pic가 좋다고 해서요. 더구나 우리집 성향이 관광보다 휴양을 좋아하네요.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기에 괌pic가 맞을 듯 하네요.

 문제는 가격이네요. 4인가족 괌pic는 만만치 않네요. 더구나 저와 남편의 성향은 자유여행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을 귀찮아해서 패키지로 했어요.
 괌pic는 자유여행으로 해도 괜찮다고 하던데. 기획을 하는 업무를 하는 저희들은 쉬러 가는 여행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따라 다니는 것이 좋네요. 

 괌pic 4박5일 성인은 1,251,000원, 아동은 465,000원이네요. 어른이 비싸네요.ㅠ.ㅠ 그렇다고 남편을 버리고 갈 수 없네요. 아이들과 추억을 남편도 함께 남겨야 하니깐요.

 여러 관광회사의 상품을 비교해보았어요. 이런 상품 비교도 제가 하네요.
 1월에 여행을 떠나는데 저희는 12월에 알아보아서 벌써 마감된 것이 많네요.
 그 중에서 저희의 휴가와 맞출 수 있는 시간을 찾았어요.

 호텔방은 씨뷰가 없는 싼 곳으로 pic 스탠다드를 했어요. 어치피 pic시설은 골드카드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니깐요. 호텔방보다는 호텔 부대시설인 워터파크에소 놀 듯 해요.

 단 이번에는 쇼핑이 없는 괌여행상품을 선택했어요. 세부여행 때 쇼핑 3회를 하는 패키지여행이었는데 3회 쇼핑으로 반나절을 보냈거든요.

 1월 14일 한밤중. 김해공항을 이용해서 괌으로 4박 5일 여행을 떠나요. 지금 그 날을 기다리며 설레고 있어요.

아이 빙학 숙제도 미리 시키고 있어요. 여행을 다녀오면 일주일 뒤가 개학이니깐요. 그래서 종종 방학숙제 때문에 아웅다웅 3학년 딸과 전쟁을 치르고 있어요.^^

  12월 중순 여행계약금을 결제했어요. 해외여행 계약금을 결제하고 나니 여행을 떠날 날만 기대하고 있어요.
 아이들도 괌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하네요. 이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해외여행을 다닐 필요가 있네요.

 남은 여행금을 결제를 하는 여행사에서 괌4박5일 확정서를 받았어요. 2일날 오전에 괌 시내관광을 가고 2일날 오후, 3, 4일날 종일이 자유시간이에요.
 요즘은 패키지여행에도 자유시간이 많아서 좋아요. 

  에어부산은 괌에 갈 때 간단한 기내식을 주네요. 돌아올 때는 기내식이 없네요.

  에어부산 괌수화물무게는 23kg으로 1인 2개까지 무료로 위탁이 가능하네요. 이것을 보니 캐리어를 하나 더 사고 싶네요. 지금 아이들 캐리어를 하나 살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액체류, 젤류, 스프레이의 기내반입은 용기 1개당 100ml이하 1인당 1L이하로 규정하고 있네요.

[괌 입국절차]
 입국심사관에게 여권, 귀국항공권, 비행기에서 작성한 출입국 카드를 제출하네요. 입국심사 때 출국카드는 괌을 떠날 때 필요하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고 해요.

[괌 날씨]
 괌은 전형적인 해양성 아열대기후로 연간 최고 기온은 약27°라고 해요. 5~10월은 우기이고, 11~4월은 건기라고 해요. 건기에는 스콜이 내리기도 하지만 한 번에 1시간 정도 쏟아지고는 다시 쾌청하다고 해요.

[괌 옷차림]
  괌 한낮 기온은 32~36°로 더운 지역으로 여름옷, 모자,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이고, 차량이나 기내의 에어컨 바람으로 얇은 가디건도 준비하라고 하네요.
 비치에 들어갈 때 워터슈즈가 있으면 유용하다고 해요.

[괌 전기사용법]
 한국과 다르게 110V이며, 별도 변환 어뎁터가 필요하다고 해요. 드디어 여행용으로 산 어뎁터를 사용해 보겠네요.

[괌여행시 주의사항 및 세관 규정]
* 괌은 시차가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고 해요.
* 물은 구입하거나 방의 무료 제골하는 물을 드시고, 수돗물은 먹을 수 없다고 해요.
* 입국사 리턴티켓을 자참허지 않을 입국자체가 거부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한국에서 출발 전 반드시 리턴티켓을 지참해야 한다고 해요.
* 육류, 육가공품, 유제품(육포, 소세지, 라면)은 괌 반입금지라고 해요. 적발시 압수 및 벌금 300달러를 부과한다고 해요.
* 면세 범위 중 담배류와 주류는 21세 이상의  여행객에게 적용되고, 1리터 1병, 담배는 10갑, 시가 50개, 파이프 담배 250g, 토산품 100달러로 한정되어 있다고 해요.

 컵라면을 못 가져가는 것이 안타깝네요. 해외여행 가서 컵라면을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괌마트에 가서 한국라면을 사서 먹어야겠네요.

 수영장 부근에서 놀이를 하는 경우 어린이에게 안전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해요.
 아이들 구명조끼는 세부 때 구매를 했으니 그것을 사용하면 되네요.

 1월 7일 600달러 환청 신청을 해 두었어요. 이번에는 가이드비 80달러(성인 30달러, 아동 10달러)를 내고 나면 에티켓팁, 개인경비만 사용하면 되니 이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구나 카드가 있으니깐요.^^

 괌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이번 여행도 아이들에게 신 나는 여행으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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