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은 의령에 있는 다른 중국집을 시켜 먹어보았어요.
바로 양자강.
중국집이 많아서 양자강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어요. 뭐 맛있는 중국집 없나하고 있을 때 퇴근길에 배달을 마치고 지나가는 양자강 오토바이를 보게 되었어요.
그래, 오늘은 양자강에서 한 번 시켜 먹어보자. 어떤 맛인지.
6시에 의령 양자강에 전화를 걸어서 자장면 하나, 볶음밥 하나를 시켰어요.
12분 뒤에 초인종이 울리네요.
중국집이 빠르다고 하지만 시킨지 12분 만에 도착을 해서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가격은 자장면 4,000원, 볶음밥은 5,000원이네요. 오늘은 저녁 외식으로 9,000원 썼네요. 그래도 중국집은 만 원이 되지 않게 싸지요.

4천원짜리 자장면이예요. 
야채가 너무 풍부해서 좋네요. 
자장 안에 있는 돼지고기도 맛있네요. 
아들 녀석이 자장에 있는 야채를 너무 야무지게 먹네요.

5천원짜리 볶음밥이예요.
볶음밥에 있는 자장의 양이 많네요. 달걀후라이도 따로 위에 얹어주어서 좋네요.

단무지는 사진을 찍기도 전에 아들녀석이 3조각을 꿀꺽 했네요. 
양파는 엄마의 몫이네요.^^

볶음밥과 함께 온 계란국.
배추잎, 부추도 들어있네요.
채소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짜장면을 비볐어요.
배달이 빠르다보니 면이 살아있네요.

깔끔하게 자장까지 다 먹은 자장면이예요.
남편이 회식을 간 날 먹다보니 엄마, 딸아이, 아들이 나누어 깨끗하게 먹었어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볶음밥이예요.
의령에서 중국음식은 가서 먹는 것은 목화반점이네요. 
하얀 짬뽕이 맛있거든요. 
하지만 목화반점은 배달을 하지 않네요.
배달을 시켜 먹을 중국집을 정하지 않았는데 드디어 정하게 되었네요.
바로 양자강으로 말이예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