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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3개월만 사용한 매트가 고장이 난다면? 4일 동안 일월온수매트 고장으로 집에 보일러를 틀고 생활해야했어요. 남편이 일월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어요. 1년도 안 된 매트가 고장이 났다고요. 1년까지는 무상수리여서 다시 온수매트르 받기로 했어요. 사용하던 온수매트는 일월에서 보낸 택배아저씨께서 받아가신다고 했어요.

금요일날 일월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교체를 받기로 했어요. 고객센터에서 전화를 잘 받지 않아서 남편이 몇 번이고 전화를 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었어요. 그러나 의지의 한국인인 짠돌이 남편 고객센터와 연락을 했어요. 월요일 택배아저씨께서 오시지 않으셔서 화요일날 받을 수 있었어요. 우리가 사용하던 3개월된 온수조절기는 택배아저씨에게 드렸어요. 택배비는 일월에서 낸다고 했어요. 그 점은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도 3개월이 되어서 고장이 난 것은 조금 그렇네요.

다시 온 온수매트! 이제 가스비 걱정하지 않고 조금은 따뜻하게 있을 수 있겠어요. 그런데 다시 온 온수매트의 온도조절기가 저번 것보다 더 좋은 것 있지요? 저번 것은 온도가 5도 단위로 조절이 되었는데 이번 것은 1도 단위로 조절이 되네요. 40도를 설정해 놓으면 처음에 온도부터 40도가 될 때까지 올라가네요.

이번에는 고장이 나지 않고 내년까지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밤에만 온수매트를 사용하는데 왜 이렇게 쉽게 고장이 났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혹시 1년이 되지 않아서 저처럼 고장이 났다면 꼭 무상교체 받으세요. 온도조절기만 바꾸면 다시 사용할 수 있네요. 다른 온수매트에 비해서 조금 싼 일월이었지만 온수매트 가격 자체가 비싸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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