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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들어서 두 번째 펀드수익입니다. 

  이번 2016년도에는 펀드 수익이 많이 나지 않는 편입니다. 이 정도로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과연 펀드를 드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차라리 주식으로 직접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면과 시간면에서 더 나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 가입한 펀드명 :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주식) e형

  - 펀드신규가입일 : 2014. 10. 6

  - 펀드납입금액 : 130,000원

  - 펀드환매금액 : 142,361원

  -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 펀드수익 : 12,361원

  -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 e형 펀드 수익률 : 9.51%

  2016년 4월 30일 290만원을 납입해서 10.44%로 320만원을 환매 받았습니다. 이 때의 수익금은 302,869원입니다. 

2016년 펀드 수익

- 신영마라톤 펀드(2016년 4월 30일 해약) :  302,869원

- 신영마라톤 펀드(2016년 8월 8일 해약) : 12,361원

- 신영마라톤 펀드(2016년 8월 9일 해약) : 13,744원

- 신영마라톤 펀드(2016년 8월 10일 해약) : 11,514원

- 동양모아드림인덱스 펀드(2016년 8월 12일 해약) : 82,181원

- 현재까지 2016년 펀드총수익 : 422,669원


 펀드를 환매하기 전에 환매수수료 면제일은 꼭 확인을 해야겠지요. 

 저의 환매수수료일은 2015년 11월 22일이었네요. 수익이 좋지 않았던 점도 있지만 직장을 다닌다고 바빠서 빨리 찾지 못한 불편함도 있었네요. 그러다보니 이제서야 찾았네요. 

 펀드매도를 신청하니 나오는 화면이랍니다. 볼 때마다 좋은 화면입니다.^^


  주식에서 2016년 8월 1일부터 장중거래시간이 3시에서 3시 30분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펀드의 매도시간 9시~15시 30분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펀드매도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 이름으로 넣은 동양모아드림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1호 classc-e입니다. 

  이 펀드의 경우 2011년에 넣었네요. 엄청난 시간의 힘이 있었는데 펀드 수익률은 4.8%로 너무 낮습니다. 이 경우를 보면 과연 펀드를 드는 것이 맞을까 의심이 듭니다.

  사실 이 펀드의 경우 계속 마이너스였는데 최근 들어서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그래서 이 자금을 다른 것에 투자하는 것이 나을 듯 해서 매도를 했습니다.

 주식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펀드 수익률도 좋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간접투자보다는 직접투자가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투자인 주식은 배당금도 1년마다 나오니 말입니다. 

 자산에서 펀드의 비중을 줄이려고 한답니다. 펀드의 수익률이 좋지 않아서 돈이 묶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수익률이 높지 않다면 굳이 펀드를 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돈이 필요할 때 펀드는 수익률 때문에 찾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을 하네요. 

  주식과 별다를 것이 없는 펀드인데...... 더 많이 불편하고 수익이 나지 않기에 펀드의 비중보다 주식의 비중을 더 두려고 합니다. 

 아직 펀드에 3천만원 정도의 자금이 들어가 있습니다. 적립식 펀드는 계속 적립식으로 넣어놓고 수익이 8% 이상 나는 펀드는 조금씩 찾아서 예금으로 돌려놓아야겠습니다. 

  2016년 펀드 수익은 현재까지 40만원 정도입니다. 

  2015년 펀드수익은 50만원, 2014년 펀드수익은 80만원입니다. 

  펀드 수익이 줄어들고 있네요. 하반기 얼마의 펀드수익이 날지는 모르지만 2014년보다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산에서 펀드의 비중은 10%를 넘기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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