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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우전 최종입니다. 원작에서도 뚱땡이 마인부우를 시작으로 선한 마인부우와 악인 마인부우로 나뉘고 악인 마인부우가 선한 마인부우를 흡수하여 근육질 마인부우로, 그리고 근육질 마인부우가 오천크스와 피콜로를 흡수하고, 마지막으로 오반을 흡수한다. 헉헉~ 기네요.

특히 이 부분에서 엄청난 밸런스 붕괴와 함께 재미가 상당히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제 기준으로.


그리고 마인부우전부터 퓨전과 합체가 등장하여 더욱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됩니다. ㅋ흑 프리더전이 얼마나 재미있는가를 느낍니다.

근육질 마인부우와 오천크스가 부딪힙니다. 정말 의문인게 그냥 초사이언인 상태의 트랭크스와 오천이 과연 프리더를 이길 수 있을까입니다. 18호와 대등하게 전투를 벌이는 것을 보고 밸런스 붕괴라고 생각했던 차였거든요.

미스틱 오반이 등장하여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줍니다. 근육질 마인부우를 가지고 놀며 오반이 마무리 짓는구나 생각했는데

오천크스와 피콜로를 흡수한 마인부우나 오반을 흡수한 마인부우가 나오지 않아 약간 아쉽네요.

마인부우를 한판 이기고 나면 우리 허약이 트랭크스가 맞아서 누워있습니다. 역시 베지터의 아들

자넨바의 등장. 극장판의 인물들이 등장하며 막장의 요소가 넘쳐 흐르네요.

하지만 베지터를 도와서 자넨바를 이기고 나면 베지터의 최고기술 파이널 플래시를 선보입니다. 어릴 때는 보고 너무 멋져서 따라하고 그랬는데 왜 쏠 때 이름을 이야기하는지 어른의 입장에서는 유치하네요.

연출은 멋집니다.(그래도 ps2의 드래곤볼z3만큼은 아직 아니네요)

자넨바~ 안녕!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자넨바

다시 원작으로 넘어옵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는 설정입니다. 원기옥 시전 준비 중인 손고쿠 선생

원작의 끝이라 손오공의 에네르기파, 계왕권과 더불어 최고의 기술인 원기옥으로 원조 마인부우를 이기려고 합니다. 저 당시 손오반을 데리고 오면 쉽게 이길 것이라고 상상했지만 작가 마음에 달렸기에 마무리를 손오공으로 하네요.

희대의 사기꾼, 만화 농단의 대명사 사탄

오~오~

사라져라도 아닌 뒈져버려라의 찰진 번역이 멋집니다.

대사 없이 이기기기기기 아가가가를 외치는 마인부우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손오공의 원기옥에

어어어어!

캇카카캇을 외치며

재생이 되지 않을 정도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켜보는 가면을 쓴 사이어인. 누군지는 누구나 아는데 마치 복면가왕을 보는 느낌입니다.

바로오오오오~~~

복면가왕을 알기 위해 뛰어가는 주인공!

다음화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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