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두어야 할 것 같아요. 아파트 누수 출장비도 윗집에서 내어야 한다는 사실을요.
소형아파트를 세를 주고 있어요. 작년 9월 물이 샌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저희가 그 집을 살 때부터 천장에서 곰팡이가 생겼거든요. 저희가 문을 열어놓지 않아서 결로로 생기는 줄 알고 무심하게 넘겼어요. 알고 보니 아파트 누수였어요.

 누수는 우선 아파트 윗집과 해결을 해야해서 전화를 했더니 자기네 집은 아니라고 자꾸 그러네요. 방수업체도 불러봤다면서요. 방수업체에서는 이유가 없다며 25만원을 받아갔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그 비용도 밑의 집인 우리 보고 내라고 하는 것이었어요. 연락도 잘 되지 않고 5개월 정도 힘들었어요. 앞으로도 얼마나 더 힘들지 모르겠어요.

 세를 들어있는 분께 미안하여 법으로 해결해야 하나?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 말씀을 드렸어요. 좀 강하게 나갔더니 연락이 오네요. 우선 원인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모두다 윗층 욕실을 의심했어요. 누수의 95%가 윗층 욕실 누수라고 하네요. 윗집 욕실에서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윗집 작은방 바닥에도 곰팡이가 생겨있네요.
그래서 윗집 작은방의 중간벽을 파보니 벽에서 물이 보이네요. 다시 윗층으로 올라갔어요. 윗층 천장도 곰팡이가 생겨있네요. 다시 윗층으로. 저희집보다 4층 위인 아파트는 곰팡이나 누수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그 집도 억울하겠어요. 집을 사서 온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밑의 라인들 3개를 수리해주어야 하네요.

저희 아파트보다 3층이나 높은 곳에서 누수가 생기고 있었네요. 누수업체에서는 이틀 공사를 하고 150만원을 받아가시는데 오늘은 공사를 못하고 누수 원인만 파악했어요. 그 출장비는 우리 보고 내라고 했어요. 누수업체에서는 밑의 집에서 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깝깝한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작게 들었으니 남편이 우리가 낸다고 했어요.
허걱!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더니 누수업체 출장비도 물이 새는 집의 책임이네요. 벌써 남편이 말을 그렇게 했다고 하니 하는 수 없네요. 오늘 저녁에 물이 새는 집에서 전화를 주기로 했어요. 아파트 누수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원인도 밝혀졌으니 원만하게 처리가 되면 좋겠어요.

저희처럼 몰라서 누수업체 출장비 내지 마시고 물이 새는 집에서 출장비도 주게 하세요.

                                                          
Posted by 평강줌마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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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될 놈 마인드 2014.03.02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 누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될 놈 마인드 2014.03.03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