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요. 의령소바 한 입 하고 가실게요. 메밀의 쫄깃함과 국물의 진함을 느낄 수 있는 의령소바.

의령소바를 드셔본 적이 있나요? 담백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이예요.

경남 의령의 유명한 것은 망개떡, 의령소바, 소고기국밥이예요. 그 중에서도 저는 소바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소바가 유명하다 보니 소바집이 많아요. 그 중에서 가장 맛있는 집이 의령소바 본점이 아닐까 싶네요. 지역마다 체인점이 있어서 먹어보신 분이 많으실 거예요.

의령소바 본점 모습이예요. 의령시장 안에 있어요. 의령시장은 3일, 8일이랍니다. 평소에도 시장이 열리지만 3일과 8일이면 5일장이 되어서 북적북적해요. 시골장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 날을 맞추어서 이용해 보는 것도 참 좋아요. 그런데 주말과 시골장이 열리는 날에는 맛집이다 보니 조금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온소바 가격이 5,000원! 냉소바도 6,000원! 가격도 저렴하고 그에 못지 않게 서비스도 좋고 정말 맛있어요. 특히 아이들과 갈 때 좋아요. 메밀짜장면에 수제돈가스까지. 양이 적다면 곱배기를 시키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와 남편은 냉소바를 좋아해요. 냉면보다 소바가 훨씬 맛있어요. 겨울에도 의령소바 본점은 냉소바를 해 주어요. 냉소바는 온소바에 비해 조금 비싸요. 이번에는 남편이 주문을 잘못해서 온소바를 먹었어요. 하루 동안 겨울에 많이 떨었더니 온소바가 너무 맛있네요. 국물을 다 먹어버렸어요.

의령소바 내부의 모습이예요. 개콘 개그맨들이 방문을 했네요. 의령소바는 이벤트도 많이 해요. 사장님이 비지니스도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또 하나의 재미는 내부에 있는 사인을 보는 것이예요. 개그콘서트의 출연진들의 사인이 많아요. 소바를 먹고 난 후의 소감도 적어놓았어요.

남편, 저, 아들, 딸 모두 만족스러운 저녁시간이었어요. 가계부의 외식비가 걱정이 되지 않는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서 먹고 싶어요. 저에게는 그 정도로 맛있어요. 특히 저희 딸이 냉소바와 돈가스를 함께 먹는 것을 참 좋아한답니다. 혹시 의령에 놀러오실 일 있으면 의령소바 본점에서 의령소바를 먹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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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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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될 놈 마인드 2014.02.14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서로 상부상조 하자고 이렇게 찾아왔어요.
    다음 뷰 추천 버튼이 없어서 못 누르고 갑니다.

  2. eriny 2014.02.14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맛난거 드시고 오셨네요^^
    저는 냉면이나 냉소바는 잘 못먹어요 ㅠㅠ
    소화를 못시켜서 온소바같이 따뜻한것들 즐겨 먹어요 ㅎㅎ
    우동이나 잔치국수같은것들 말이죠 ㅠㅠ
    저는 평강줌마님 따님처럼 돈가스에 온소바~!! ㅎㅎㅎ
    (또 배가 고파지는데요 ㅎㅎ)

    발렌타인데이, 촤콸릿은 챙겨드셨나요^^??
    기왕이면 촤콸릿도 챙겨드시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셔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