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파트 누수 출장비가 통장에서 나갔어요 by 평강줌마
꼭 알아두어야 할 것 같아요. 아파트 누수 출장비도 윗집에서 내어야 한다는 사실을요. 소형아파트를 세를 주고 있어요. 작년 9월 물이 샌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저희가 그 집을 살 때부터 천장에서 곰팡이가 생겼거든요. 저희가 문을 열어놓지 않아서 결로로 생기는 줄 알고 무심하게 넘겼어요. 알고 보니 아파트 누수였어요. 누수는 우선 아파트 윗집과 해결을 해야해서 전화를 했더니 자기네 집은 아니라고 자꾸 그러네요. 방수업체도 불러봤다면서요. 방수업체에서는 이유가 없다며 25만원을 받아갔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그 비용도 밑의 집인 우리 보고 내라고 하는 것이었어요. 연락도 잘 되지 않고 5개월 정도 힘들었어요. 앞으로도 얼마나 더 힘들지 모르겠어요. 세를 들어있는 분께 미안하여 법으로 해결해야 하나? 이렇게 고..
평강줌마 일상
2014. 3. 2.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