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3학년 천재교육 함순애 교과서로 공부 시작

  초등학교 2학년.
  영어 공부는 눈높이영어학습지만 했어요. 이제 곧 3학년이 되기에 영어공부를 심도있게 시키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원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영어 공부를 시키자. 나중에 지겹도록 학원을 다닐 수도 있는데.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아이를 제 스스로 가르치고자 하고 있어요.
  여태까지 피아노만 학원을 보냈기에 먼저 엄마와 함께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국어, 수학을 문제집으로 했는데......
  영어는 듣기와 말하기가 중요하기에 영어교과서와 CD로 공부하기로 했어요.

  어떤 영어교과서로 할까?
  천재교육 함순애 영어3으로 시작하기로 했어요. CD를 들으면서 따라 말하고 듣기로 했어요. 아이가 흥미를 가지면서 영어를 좋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어요.
  영어교과서로 놀이처럼 영어공부를 하자.

  요즘 영어책의 모습이예요.
  영어는 검정교과서이다 보니 출판사마다 저자마다 차이가 있네요.
  칼라풀하고 단원의 차시 구성, 순서가 좋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천재교육 함순애 영어교과서를 좋아해요.
  천재교육에서는 초등 영어교과서를 3개를 출판하네요. 초등 3학년 교과서를 모두 구하거나 사서 공부해보자.

  'What's   this?', 'What's that?'을 배우는 딸에게 설명을 해 주었어요.
  엄마가 책에 적으면서 보여주었네요.
  책에 적을 것이 아니라 워크북으로 만들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영어를 공부시켜야겠어요.

  '땡큐멈'이란 글자가 보이나요?
  딸아이가 CD를 듣고 소리나는 대로 적었네요. 이것 또한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을 듯 하여 찰칵 찍어두어요.

  영어교과서에 나오는 단어 따라 쓰기.
  이것을 토대로 영어 단어 받아쓰기도 해 보아야겠어요.

  요즘 교과서에 잘 되어 있는 붙임딱지.
  아이가 붙임딱지 붙이는 재미에 빠져서 cd를 열심히 듣고 있네요.
  내일은 딸아이를 위해서 영어학습지를 만들어야겠어요. 1단원 워크북을 만들어서 함께 풀어보아야겠어요. 외울 것은 외워야 하니깐요.
  워크북 만들면 블로그에 공유할게요.  잘 만드는 솜씨는 아니지만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이번 주는 딸아이와 3학년 영어 1단원 'Hello, I'm Tory!'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보아야겠어요. 단원와 중요 문장을 외우면서 말이예요.

  혹 한글 파일이 필요하신 분은 메일 남겨주시면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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