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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갑과 함께하는 곰팡이 결로방지 따사룸 폼블럭 단열벽지 셀프도배에요.
  49,000원짜리 따사룸 폼블럭과 2시간 정도 남편+제 노동력이 들어갔어요.
  결로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폼블럭을 벽에 붙이기로 했어요. 폭풍 검색으로 폼블럭을 찾았네요.

  따사룸 폼블럭은 사계절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시공이 간편한 블럭 모양의 접착식 벽지에요.

  자투리 없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롤형태로 제작/생산된 폼블럭이라고 해요.
  가격은 49,000원이네요. 한 면을 붙이고 조금 더 붙일 수 있네요. 가격은 싸지 않지만 그래도 곰팡이가 생겨서 방을 못 쓰는 것보다 낫겠지요.
 

  제가 선택한 폼블럭은 아이보리 색상으로 폭 1m×길이 10m로 두께는 10mm라고 해요.
  두께가 두꺼운 것으로 선택을 했어요.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요.
  봄만 되면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가 봐요. 친환경 단열벽지 전문기업인 따사룸에서 폼블럭을 샀어요. 홈쇼핑에 보니 폼블럭이 많이 나와서요.

  폼블럭 특징으로 간편 접착식, 검증된 단열 효과, 결로 감소, 곰팡이 방지, 세련된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주문한 박스가 커서 놀랐어요. 1m인 벽지를 돌돌 말아서 택배로 오다 보니 박스 크기가 엄청나네요. 
  상자를 뜯으니 폼블럭이 돌돌 말려 있네요.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단열벽지 시공방법이 나와 있어요.
  자르고, 떼고, 붙이면 끝이라고 해요. 간단해서 저처럼 초보들도 할 수 있네요.
  주말에 남편과 함께 폼블럭을 붙이기로 했어요.
  남편이 키가 커서 벽지 붙이기 좋아요. 저는 자르기를 담당하고, 남편은 붙이기를 담당했어요. 벽지를 붙일 때는 롱다리가 필요하네요.

 혼자했다면 의자를 사용했어야 할 듯 해요. 함께 하니 훨씬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작은 방이 결로로 곰팡이가 생길려고 하네요. 더 곰팡이가 생기기 전에 빨리 단열벽지를 발라야겠어요.
  지금은 곰팡이가 조금 생겨서 마른 천으로 닦아내면 될 정도이거든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을 했어요. 혹시라도 곰팡이균을 마시게 될까봐요.
 따사룸 벽지의 접착제가 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냄새가 나지 않네요.
  서툰 솜씨이지만 그래도 잘 붙였지요? 남편과 끙끙거리며 붙였어요.
  처음에는 가위로 폼블럭을 잘랐는데 칼로 하는 것이 더 깔끔하게 잘라지네요.
  초보자인 저희가 2시간 동안 붙인 것이에요.
  과연 단열이 얼마나 될지?
  다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단열벽지를 붙이고 지켜보기로 했어요.

  예전에 단열벽지를 붙였는데 그 때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어떨지.
  만약 단열벽지 위에 곰팡이가 생기면 그 때는 곰팡이를 제거해주는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야겠어요.

  반월세를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도배를 다시 해 줄지. 결로로 곰팡이가 생긴다고 하면 전문업체를 불러줄지는 의문이네요.

- 결로방지 벽지곰팡이제거 접착식단열벽지 셀프도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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