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늘 출장을 갔더니 샌드위치를 먹으라며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네요.
 모양도 예쁘고 포장도 마음에 드네요.

  어디 것이지?
  궁금함에 보니 파리바게뜨 샌드위치이네요. 한 때 파리바게뜨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BLT샌드위치는 처음이네요. 가격은 5,500원으로 가격이 좀 있는 편이에요. 때로는 이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어서 밥을 사먹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역시 아줌마)
  샌드위치를 받고 집으러 가져왔어요. 아이들과 나누어 먹어도 좋을듯 해서요.
  파리바게뜨 샌드위치는 아이들도 좋아하거든요. 더구나 이 제품은 아이들도 먹은 적이 없으니 신기할 듯 해서요.

  조개된장국에 검은 쌀밥을 먹으려던 저녁 메뉴를 변경했어요.

  샌드위치를 먹고 배고프면 컵라면을 먹을까?

  왜 blt이지?
  blt뜻 빵에 베이컨(bacon), 양상추(lettuce), 토마토(tomato)가 들어가 있기에 각각의 첫머리 글자를 따서 blt를 쓴다고 해요.

  blt샌드위치에는 베이컨, 양상추, 로메인상추, 토마토, 달걀, 피클이 들어가 있어요.

   딸아이가 "맛있는 것이 다 들어가 있네."라며 이야기를 하네요. 이 구성에 맛 없으면 이상한 것이니깐요.

  파리바게뜨 blt샌드위치는 210g으로 385kcal이네요.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게 나오지 않네요.
  맛있게 먹자.
  베이컨, 달걀, 오이피클, 토마토, 상추, 양상추가 보이네요.
  식빵도 두 가지 다른 종류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살짝 샌드위치 속보기.
  딸아이가 좋아하는 베이컨이 보이네요.
  다음에 엄마도 파리바게뜨 blt샌드위치처럼 만들어줄게.
  반조각 먹고 8살 아들은 배가 부르다고 했고 딸아이와 저는 4분의 1조각씩 더 나누어 먹었어요. 
  오늘 저녁 샌드위치로 끝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1시간이 지나니 다시 배가 허전하네요. 작은 김치사발면 2개를 끓여서 아이들과 나누어 먹었어요.
  역시 우리는 먹는 즐거움으로 사네요.

  정말 가고 싶었던 출장에서 파리바게뜨 blt샌드위치를 받아서 더 좋았어요.^^


공감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