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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지갑과 함께하는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 키즈운동화 솔직후기에요.

- 구입가격: 69,000원
- 구입방법: 나이키 온라인 매장
  아식스 운동화 200cm를 신던 8살 아들이 신발이 맞지 않다며 구겨 신기 시작했어요. 신발을 바꿀 때가 되었나 봐요.

  "엄마, 누나 같은 신발 사 줘."
  "응?"
  "누나처럼 찍찍이 없이 한 번에 신을 수 있는 신발로."

  신발을 신을 때 불편한 것을 싫어하는 아들이 찍찍이 없는 누나의 나이키 운동화가 부러웠나 봐요.
  그래, 누나처럼 나이키 키즈 사줄게.
  아울렛이나 백화점을 가려고 하다가 인터넷으로 나이키 키즈 운동화를 검색했어요.

  나이키 정식 매장이 아닌 곳은 가격은 싸나 제품이 품절로 없네요.

  나이키 온라인 공식몰에 들어가니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 키즈운동화'가 치수별로 있네요.
  우와! 너무 좋네요.

  여태까지 아울렛이나 백화점에서는 아이들 신발 치수가 10mm단위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나이키정품온라인매장에 가니 5mm단위로 신발이 나오네요. 그래서 8살 아들 신발을 205mm로 샀답니다.
  인터넷 주문 끝.
  신발이 도착했어요. 배송도 빠르고 케이스도 예쁘네요.
  앞으로 아이의 신발이 작아지면 나이키 신발을 5mm단위로 주문을 해야겠어요.
  반품 방법도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반품도 쉽게 할 수 있네요.
  이제 박스를 뜯었어요. 
  검은색을 살까, 파란색을 살까 고민을 했는데 남편이 때 타지 않게 검은색을 사라고 해서 검은색을 선택했어요.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 키즈운동화를 보니 발이 편해 보이네요.
  8살 아들도 매우 만족을 하네요. 신발을 신기 편해서 신발을 신는 시간이 좀 줄었어요. 아침에 등교할 때 신발 신는 시간이 꽤 걸렸거든요. 아침은 엄마도 전쟁이란다.^^
  나이키 다이나모 프리 키즈운동화에는 에어솔이 있나봐요. 에어솔 착용시에는 축구나 족구 등의 운동을 삼가하라고 하네요. 뭐 하다가 떨어지면 하나 더 사주면 되겠지요. 신발 신경쓰지 말고 실컷 놀렴.
  에어솔에서 주의할 점이 있네요. 에어솔은 신발 본체와 일체형으로 제작이 되어서 교체나 때움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뽀족한 물체에 의한 손상, 열풍기 등 외부 자극에 의한 손상을 주의하라고 하네요.
  8살 아들이 마음에 들어해서 엄마도 뿌듯하네요.
  앞으로는 신발이 작아지면 5mm단위로  나이키온라인정품매장에서 신발을 사주어야겠어요.

  지금 포스팅을 적고 있는데 무슨 꿈을 꾸고 있는지 히히히 웃고 있네요. 즐거운 꿈을 꾸고 있나 봐요.

  아이언맨을 좋아하고 장난끼도 많으며 눈물도 많은 8살 아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뛰어놀면서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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