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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선물이라며 올케언니가 PHYSIOGEL을 주었어요.

  피지오겔 크림 NHQ NUTRI HYDRATANT QUOTIDIEN CREMEㅜ.

  화장품을 잘 모르는 저는 피지오겔을 화장대에 두기만 하고 사용하지 않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로션이 다 떨어져가서 올케언니가 준 PHYSIOGEL 크림에 대해 찾아보고 사용을 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늦게 뜯게 된 것은 화장품 모두에 영어 때문이네요. 영어울렁증 발동.
  어떤 제품인지 알아야 사용하지.
  이럴 때는 검색을 해 보아야겠다며 인터넷으로 폭풍검색을 했어요.

  피지로겔 크림은 제품이 좋다고 하네요. 대부분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처로 나오는 제품에 대한 리뷰는 많은데 제가 받은 피지오겔 뉴트리 제품은 리뷰가 별로 없네요.
  제품설명서도 온통 영어이네요.

  피지오겔 제품의 이름이 다른 이유는 프랑스 제품과 독일 제품의 포장이 달라서라고 해요.
  제가 받은 피지오겔 뉴트리는 프랑스 제품이네요. 검색해서 자주 나오던 피지오겔 데일리는 독일 제품이네요.

  독일 제품이나 프랑스 제품이나 포장만 다르지 성분은 같다고 하네요.

  다른 것은 모르겠고, France라는 글자가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수입되어서 판매되거나 독일 직구 제품은 데일리 모이스처라는 이름으로 나오네요.

  뭐 성분이 같다고 하니 더 싼 것을 찾아서 직구를 하거나 사려고 해요.
  피지오겔 크림은 용량이 150ml이네요. 다른 보습크림은 용량이 50ml인 것이 많아요.

 피지오겔 크림 가격도 2만5천원~3만원 사이이네요.

  용량 대비 가격이 착해서 다음에는 제 돈으로 사서 쓰려고 해요.
  피지오겔 크림은 빨간색, 파란색, 청록색으로 세 가지 색깔로 나누어진다고 해요.

  찾아보니 파란색을 가장 많이 판매하고 있네요. 그만큼 보편적인 것이 파란색인가 봐요.
  피지오겔은 겨울의 필수템이네요. 72시간을 유지해주는 보습에 겨울 아침 꼭 피지오겔 크림을 찾게 되네요.
  특이하게 피지오겔 크림은 튜브형이네요. 보습크림이 대부분 손으로 찍어서 사용하는 것이 많은데 튜브라서 너무 좋아요.

  튜브여서 크림통에 손을 넣을 필요가 없어서 훨씬 위생적이네요.
  우선 손에 발라보기.
  튜브형에서 짠 크림이 흐르지 않아서 좋아요.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네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순하네요.
  손에 발랐을 뿐인데 촉촉하게 수분이 유지되는 것이 느껴지네요.

  화장품에 문외한이다 보니 피지오겔 크림을 올케언니 덕분에 이번에 알았어요. 사용해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바르고 있네요.
  오늘도 손등에 올린 뒤 얼굴에 펴서 바르네요. 이번 겨울은  피지오겔 크림 NHQ NUTRI HYDRATANT QUOTIDIEN CREME의 매력에 푹 빠져서 지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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