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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을 들지 않고 있었어요. 한꺼번에 모아서 예금을 들려고 했어요. 예금이 적금보다 이자가 높아요.
한 몫에 5백만원 정도 모아서 신협예금을 넣었어요.
생각보다 5백만원이 모이지 않네요. 서민인 저에게는 오백만원이 작은 돈이 아니니깐요.
그래서 전략을 바꾸었어요.


예금을 강제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적금을 1년 동안 매월 200만원씩 꾸준하게 들기로 했어요.
신협으로 고고씽! 시골이다 보니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가 있어요.
신협이 은행보다 이자가 높더라고요.

1년 동안 200만원을 넣겠다고 했어요. 맞벌이를 하기에 둘 중 한 명의 월급은 저금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어요.
이자는 2.85%. 정말 이자가 적네요.
언제 3%가 될지.
어쩜 2.85%보다 더 떨어질지. 370,500원의 이자가 붙네요. 다만 아쉬운 것은 이제는 과세라는 사실이예요.
작은 예금이자이지만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필요하겠지요.
1년 동안 이천사백만원을 모으게 되네요. 조금씩 더 모아서 도시에 집을 살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사는 곳은 시골이지만 아이들이 자라면 시골에 살지, 도시에 살지를 결정해야겠어요. 저는 농어촌특례입학이 좋아서 공부의 스트레스가 작은 시골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어요.
매월 200만원을 꼬박꼬박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돈이 생길 때마다 적금을 먼저 넣어야겠어요. 적금을 먼저 넣고 난 금액으로 생활을 해야겠어요. 사실 연금저축도 남편 것, 제 것으로 25만원씩 넣고 있거든요.

(이미지 출처 : 모네타 금융상품)

7월 정기적금 금리비교에서 은행과 관련된 정기적금 이자랍니다. 모네타(www.moneta.co.kr)에 가면 금융, 펀드, 주식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요. 가장 높은 곳이 전북은행, 광주은행-스탠다드차타드은행-농협이네요. 여기에는 신협은 나오지 않네요.

어차피 과세가 되었으니 다음에는 남편의 이름으로 신협통장에 넣거나 아니면 새마을금고에 가 보아야겠어요. 모두 알뜰살뜰 모으셔서 부자 되시길 바래요.

푼 돈을 모아야 목돈이 되어요. 티끌 모아 태산이니깐요.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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