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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A5가 온 몸을 휩쓸고 짜릿한 여운을 남겨 업무를 방해할 정도였네요.

그리고 GTA를 한 지 두달도 되지 않아 위쳐3가 출시되었네요. 아~ 패치를 통해 한글화 작업도 했고요. 정말 고마울 따름이네요.

예전 위쳐2는 한 두시간 해보고 초반 약간 므훗한 장면을 제외하고는 그닥 인상적이지 않아서 하지 않았네요.

그런데 각종 사이트에서 위쳐3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평가들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오프닝과 함께 초반 플레이샷을 가지고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프닝 역시 이런 rpg류에서는 이런 대검이 중요하죠. 예전 고등학교 때 친구놈들과 검이 좋다, 도가 좋다 갑론을박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한 친구가 정리했죠. 총이 좋아.

 호~약간 일본 만화 베르세르크 분위기 나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일러와 cg를 번갈아 가면서 스토리적인 부분으로 설명서와 같은 느낌으로 제공되네요.

 예쁘게 생긴 괴물들의 탄생과 등장의 알림.

 아~ 늑대소년인가

 대신 오프닝에서부터 약간 마이너스 적인 부분이 자막이 잘 안보입니다. 실제 게임상에서도 약간 모니터가 작아 게임 도중 자막쪽에 많이 집중하네요.

이상하네요. GTA는 그렇지 않았는데 위쳐3는 약간 폰트가 작은 느낌이 듭니다. 혹시 키우는 방법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저는 그래픽 부분은 어느 정도만 되면 그닥 신경을 잘 안 쓰는 편이라 옵션 적인 부분은 잘 모르고 설명도 안 드립니다.(그래 말해놓고는 pes2015는 약간 달라진 그래픽과 골맛 때문에 하면서)

 그래도 그래픽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약간 선명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GTA5 보다요. 그런데 이 배경이 아직 중세시대의 것이라 현대적인 물건도 없고 좀 날카로운 느낌을 위쳐는 가지고 있네요.

 역시 rpg의 특징 답게 이렇게 다양한 대화 중 자신의 대답을 선택하고 질문도 다양하게 선택해서 할  있는 방식이 많이 사용됩니다. 예전 메스이펙트 처럼 말이죠.

 튜토리얼도 상당히 상세하게 왜 필요한지 부터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초반 약간 불친절한 다른 게임에 비해 이런 부분은 좋은 느낌이네요.

 검 또한 사람에게 쓰는 검과 악령에게 사용되는 검이 다른다고 하네요.

사람에게는 강철검, 1번을 악령에게는 은검 2번을

이런 부분은 상당히 재미있네요.

 rpg게임의 특징 마법 인벤토리. 이것은 약간 조정이 어렵네요. 약간 표식이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요. 조금 더 익숙해 져야 겠네요.

 위쳐3는 미니맵이나 이런 지도상에 목표 지점을 상당히 직관적으로 잘 표현해 주네요. 길찾기에 굉장히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예전 폴아웃이나 스카이림은 길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거든요.  아직 초반이고 던전이 없어서 그런가 기본적으로 보이고 있는 네비 시스템은 상당히 편합니다.

 요즘 TPS게임 답게 이런 투척류의 물건도 있고요. 전방에 수류탄!!!

 또 대화!

 또 대화!

 괴물에 대한 상세 설명

 구울과 붙었는데 예전 위쳐2와는 다르게 타격감이 괜찮네요. 사운드가 약간 찰지다고나 할까요. 인터넷 상에서 보았던 허공을 가른다거나 하는 느낌보다는 저는 사운드나 약간의 피효과가 좋네요. 모르도르보다는 못하지만 위쳐3는 어디까지나 rpg라 이정도면 만족!!

하늘을 나네요. 사자새 같은 놈. 그리핀이라고 하는데 아직 초반이라 붙지는 않고 이벤트로 날라가네요.

지금까지의 느낌은 30프레임이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상세한 설명, 준수한 타격감,

하지만 너무 작은 자막, 계속 이어지는 대화, 대화, 대답 선택, 대화, 길찾기, 전투 등으로 이루어 지네요. 실제 1시간 정도 했는데 눈으로 보는 시간 40분. 움직이는 시간 20분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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