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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국그릇

  - 주문 날짜 : 2015. 8.22 토요일 9시

  - 가격 : 21,500원

  - 도착 날짜 : 2015. 8. 27 목요일 

  - 구입 장소 : gs샵

  [포트메리온]보타닉가든 밥그릇/국그릇 2종택일이란 글자를 잘못 해석했네요. 국그릇을 2개 주는 줄 알았어요. 주문 후 다시보니 밥그릇이나 국그릇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네요. 국그릇 하나에 21,500원이나 하다니. 제발 이 국그릇은 깨지지 않고 오래 사용했으면 하네요. 어린 아들 녀석이 깬다면 화를 낼 듯 하네요.

  결혼을 할 때 남편과 저는 저렴하게 알뜰하게 하고 현금을 모으자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비싼 혼수용그릇은 사지 않았어요. 친정엄마가 사용하지 않는 그릇을 몇 개 받고, 전자용품을 사서 사은품을 받은 그릇으로 신혼생활을 했어요.

  결혼 7년차가 되어서 생활이 조금 안정이 되고 살림을 하다 보니 예쁜 그릇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 중 하나타 포트메리온이네요. 예쁜 것만 보았지 가격은 알지 못했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게 비싸네요. 그래서 한 개씩 사서 모으기로 했어요. 필요한 종류만 하나씩 사서 예쁜 그릇들로 싱크대 정리대를 장식해야겠어요.


포토메트리온 도자기 브랜드 소개

  - 포트메리온 도자기는 Sir Clough William- Ellis경이 1925년부터 설계하고 건설한 북아일랜드의 아름다운 Portmerion Vilage를 위한 Gift Shop의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 '자연 속의 디즈니랜드'로 칭할 만큼 아름답고 환상적인 건축물로 구성된 아름다운 마을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 포트메리온의 대표적인 상품인 Botanic Garden(꽃무늬)와 Pomona(과일무늬)는 그의 딸인 수석디자이너 Susan이 꽃, 풀, 과일, 나비 등의 모티브를 그대로 살려내 큰 호응을 얻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  테이블웨어, 쿡웨어, 서빙웨어 등의 다양한 제품이 있는 포트메리온은 '생활 속의 자연주의' 실용성과 미적요구를 만족시켜 주기 때문에 세계 각 여성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재질 : 도자기

사이즈 : 지름 14cm, 높이 6.4cm

원산지 : 영국

오븐 불가, 전자렌지만 사용가능(내열온도 170도)

용도 : 국물있는 반찬, 물김치, 찌개 담거나 면기로 사용

사용시 주의 사항 : 포트메리온은 도자기 제품으로 강한 충격에 파손될 수 있습니다. 금속성 수세미를 사용하시면 제품에 손상이 생기므로, 부드러운 행주나 스펀지에 중성세제를 묻혀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접시류 뒷면에 찍힌 자국(삼발이 자국)은 무엇인가요?

  접시류 뒷면에 살짝 파인 자국과 기포자국은 제조공정 중 건조, 가마소성시 삼발이를 통해 운반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국으로(3~13정도) 포트메리온만의 특징입니다. 또한 삼발이 자국에는 유약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물이 스며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물이 스며든 자국은 건조되면 표시가 나지 않으며 정상제품입니다.


 어떤 상품은 바닥에 닿는 면이 않고 거칠어요. 불량인가요?

  커피잔을 포함한 바닥면이 좁은 볼 종류의 경우 바닥에 놓고 유약처리를 하기 때문에 바닥에 닿는 면이 유약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거칠 수도 있습니다. 불량제품은 아닙니다.


상품을 확인하다보니 프린팅의 진하기가 다릅니다. 왜 그런건가요?

  전사지는 인쇄 될 때마다 진하거나 흐리게 인쇄되어 나올 수 있습니다. 인쇄된 전사지로 그릇에 무늬를 입히는 공정이 이루어지기에 전사지의 색상차이가 날 수 있으며, 이는 정상제품입니다.


  그릇도 택배로 올 수 있을까?

  택배가 파손이 되지 않을까 의심이 되었어요. 그런데 정말 그릇도 택배로 올 수 있군요. 택배로 오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신기하네요. 택배가 있어서 시골에 사는 것도 불편하지 않답니다.

  조심스럽게 택배를 뜯었어요. 뽁뽁이로 꽁꽁 싸여져 있었어요. 뽁뽁이를 설레는 마음으로 뜯었어요. 안전하게 감싸져 있어도 다음에도 구매를 해도 좋겠어요.

  혼수용품 그릇으로 유명한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국그릇으로 하나 샀어요. 너무 예쁘네요. 국그릇 안과 밖의 그림이 너무 예뻐서 더 가지고 싶네요. 이 국그릇은 남편에게 주어야겠어요. 그 다음 포트메리온 보가닉가든 국그릇을 사면 딸아이, 아들, 저 순으로 바꾸어야겠어요.

  이제는 정말 주부가 되어가고 있는가 봅니다. 예쁜 그릇만 보면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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