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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키자루입니다. 일명 보르살리노.
극장판에서 자기의 스승인 Z를 없애는 역할이었는데 싫어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참 정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뭐랄까? 건들건들하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위해서는 달려가고 유순해 보이면서도 강인한 면을 가지고 있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극장판 스승을 죽일때 나온 대사며 성우의 기용이 참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사요나라, 제타 센세"
3대장 중 하나라 꽤 강합니다. 3대장 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더군요. 후지토라나 흰수염에 비해 조작도 필요하고 회피도 빨라서 다루기도 꽤 재미있는 캐릭입니다.
오~ 저 능글능글한 표정
○△를 누르면 이렇게 점프를 해서 뒤돌려 차기 시전. 띄우기 기술이라 보시면 됩니다. 효율적이지는 않더군요.
○○○△를 누르면 이렇게 빛검을 꺼내어서 횡베기를 합니다.
역시 이렇게 주변의 적들을 쓰는데 좋은 기술이나 약간 느려서 그저 그렇습니다.
키자루의 주기술 ○○△ 두번약공격에 차지를 넣으면 발로 차고 점프를 해서 이렇게 지면으로 폭발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약공격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작은 폭발로 주변의 적들을 쓸어버립니다.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기술입니다.
이지모드에서는 정말 쓸어버립니다.
발차기 자세가 제대로네요.
차지 공격 기
차지 공격 즉 △를 한번 누르면 이렇게 총쏘는 자세를 취하며 레이저를 발사합니다. 프리져?
정면에서 보면 이렇게
△△△ 누르면 레이져 공격에 .
발차기를 하고
레이저 킥을 시전합니다. 그리고 폭발. 그런데 별로 효율적인 기술은 아닙니다.
키자루의 무쌍기
빛길을 그리고 저 빛길에 있으면 당연히 데미지를 받죠.
공중에 올라서서
레이져 빔. 그리고 폭발. 화려한데 데미지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무쌍 2 점프해서
빛을 뿌립니다. 팔척격곡옥이라는 기술입니다. z를 죽일 때 쓴 기술
강합니다. 쓸어버립니다. 뿌리는데 잘 맞아서 그런지 데미지도 좋고요.
하지만 키즈나를 쓸 때 아쉬운 점. 이렇게 망토가 사라지고 버그 처럼 보여지는 느낌이 드네요. 웹상에서도 많은 의견들이 있네요. 발로 이식했다느니.
L1을 누르면 이렇게 빛을 뿌리는데 효과는
어지럼증 유발! 데미지도 그렇게 크지 않고 보스급에는 효과가 없는 것 같더군요. 봉인
키즈나 컷신에서도 망토는 사라지고 노란 인간만이
무쌍을 써도 이렇게 버그처럼 화면이 나옵니다. 좋아하는 캐릭을 이렇게 망치다니 ㅜㅜ
그래도 짱구 원장 선생님이 좋네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다음에는 아카이누를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