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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주관적인 느낌으로 쓰는 것이니 오해와 욕은 말아주시길. 

  오우~드디어 pes2016이 나왔습니다. 위닝2016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위슬람으로써 반갑기 그지 없네요. 

  특히 많이 까이도 하였던 위닝2015를 정말 재미있게 즐겼거든요. 

 오프닝부터 감각적으로 잘 만들었네요.

 20주년. 크흑 내 게임 인생은 25년이구나. 나이가 정말 빨리 먹은 느낌이 납니다. 20주년이라 얼마나 신경을 썼을까 기대됩니다.



  특히 ps4용은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pc는 ps3용을 기반으로 했다고 하네요.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저는 축구를 할 때 항상 와이드 카메라를 사용해서 그렇게 그래픽 쪽으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게임성과 읽을거리를 상당히 중요시 여기거든요.

 타이틀화면

 음!~!!!2015와 똑같습니다. 정말 차이가 하나 없고 구성도 차이가 없습니다.

 모든 구성이 똑같습니다, 옵션창까지도

 시작했으니 항상 위닝을 사고나면 제일 먼저 하는 것. 바로 한일전입니다.

 2015와 다르게 그래프가 등장하네요. 하~

한국선수 아무도 모르겠네요. 패치가 안되어 있으니 국대에 아는 선수가 아무도 없습니다.

 일본선수는 중동선수처럼 생겼네요.

 잔디길이를 설정하는 것도 있지만 스태디움은 16개.

이런 소소한 디테일도 조금 신경써주면 좋겠네요. 코나미. 너무 없어요. 라이센스가 안되면 코나미 스태디움으로 만들어서 주면 안되는지.

 2015와 다르게 입장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중계가 바뀌었는데

이게 위닝 2016의 참 재미를 주더군요.

고작 실황중계하나가 게임의 느낌을 바꾸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이탈리아 축구의 해설가처럼 느껴집니다. 약간의 오바. 꼭 들어보시길.

  입장신도 잘 구현했네요. 태극기도 보이고

 일본선수와 한국선수의 생김새가 참 비슷하더이다.

 17번은 유상철선수!! 그리고 이 때 각 나라의 국가도 연주가 됩니다, 위닝에서 듣는 애국가의 맛

 악수도 하고. 그래픽이 약간 꾸진 느낌이 나긴 나네요. 

  이렇게 포메이션 설명도 주고. 9번의 한 갑술은 누구냐?

 경기 화면 전체로는 2015와 다른 점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그래픽도 비슷한데.

 각종 모션이나 움직임. 특히 수비에서의 움직임은 많이 추가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반 부적응으로 일본에서 선취골을 줍니다.

 망연자실 골키퍼.

 이번에 제가 골을 넣었는데 피파와 비슷하게 위닝에서도 골 세러모니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네요. 위닝의 장점은 큰 화면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세러모니였는데. 거기다 선택도 할 수 있게 해서 좋았습니다.

 메탈기어솔리드처럼 찍었네요. ㅋㅋ 실제로 하시면 즐거워하는 표정입니다.

 볼트래핑에

 간단한 슛팅 등 동작이 약간 빨라지고 경쾌해 졌으나 피파만큼 가볍지는 않습니다. 뭐랄까 예전 위닝과 피파의 중간치라고나 할까요.

 역시 시원시원한 세러모니

 어깨 태클.

 큰 화면으로 선수의 세러모니를 잡아주니 좋습니다.

 관중 표현은 기대하지 마시길. 종이가 펄럭이는 느낌입니다.

 위닝 2015부터 느낀 것인데 위닝은 이상하게 골루트가 다양하게 있네요. 이상하게 들어가는 골도 많고 억지로 우겨넣는 느낌도 있고 피파는 시원시원하게 뚫고 가나 위닝은 패스 패스 패스 튕겨나온공 주워먹기 등도 있습니다.

 2015에서는 간간히 등장하던 선수교체 신도 2016에서는 자주 등장합니다.

 마지막 장면. 점핑 후 가슴 트래핑.

 날아서

미끄러지며 오버헤드킥.

 

위닝2016 총평 : 한판 밖에 안 했지만

 가. 적당한 스피드로 움직임이 경쾌해 졌습니다.

 나. 패치는 역시 필수네요.

 다. 모션 등은 추가가 많이 되어 수비움직임 등이 다양해 졌습니다. 다만 골키퍼가 약간 굼뜬 느낌

 라. 멋진 해설. 양키 존 카리바의 등장.

 마. 위닝2015보다 답답한 경기 흐름은 보이지 않고 중원에서 싸움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내일은 위닝2016 마스터리그를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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