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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돈 주고 맛있게 사먹었답니다. 열심히 일하고 맛있는 것 사먹어야지.

창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4시간 50분이 걸렸습니다.
그 후 게스트하우스에 가기 전에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무엇을 먹지? 인천국제공항의 지리를 알지 못하다보니 그냥 인천국제공항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인천국제공항맛집을 검색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몇 군데가 나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밥값이 만 원이 넘어갑니다. 역시 공항 밥값은 비싸구나.
버스를 타고 오면서 금강휴게소 롯데리아 햄버거를 먹었기 때문에 햄버거는 패스했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것이 인천국제공항 3층 CJ비비고식당입니다. 비비고 식당에 대해서는 말만 들어보았습니다.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cj 비비고 식당을 이용해보겠어. 그래서 CJ 비비고식당에 들어갔습니다.
특이하게 식당 앞에 캐리어를 놓고 들어갑니다.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모든 식당들이 그러했습니다.

비비고 식당의 모습입니다. 정면에서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니 아주 친절하게 맞아주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CJ 비비고 라이스로 갈비덮밥, 불고기비빔밥, 마늘닭구이덮밥, 제육덮밥, 두부비빔밥이 있고 옆 쪽 메뉴판에도 메뉴가 있는데 찍지 못했습니다.

저는 마늘닭구이덮밥을 주문했답니다. 닭요리는 실망을 준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8,300원으로 괜찮았답니다.

2인용 테이블에 혼자 앉아서 먹었습니다. 공항은 혼자서 먹는 사람이 많아서 혼자 먹어도 편했답니다.

이 테이블은 4인용 테이블입니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용하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cj 비비고식당에서 마늘닭구이덮밥입니다. 참 음식이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항음식이라 양이 작을 줄 알았는데 많았습니다.

닭고기와 채소가 알맞게 나왔습니다. 3개 정도 들어있는 고추는 맵지 않고 입맛을 자극했습니다. 마늘도 맛있게 구워져 있었습니다.

김치인 줄 알았는데...... 김치가 아니었습니다. 양배추김치인가 봅니다.

덮밥을 비벼서 먹었습니다. CJ에서 비비고라는 이름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비빔밥이 떠오를 정도로 비비고의 이름이 정답게 느껴집니다.
닭고기도 맛있었지만 닭고기 소스에 어우러져서 비벼진 밥이 참 맛있었습니다. 채소도 맛있었습니다. CJ나 CJ제일제당 주식을 하나 사야겠습니다.

먹성이 좋은 저인데 조금 남겼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 3층에 있는 cj 비비고 식당에서 마늘닭구이덮밥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에 인천국제공항에 다시 오면 cj 비비고식당에서 밥을 먹어야겠습니다. CJ 비비고 식당을 인천국제공항맛집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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