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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승진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남편이 간만에 일본 rpg의 신화 드래곤퀘스트 액션작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로 게임리뷰를 해 주었습니다. 남편은 저를 만난 이후로 좋은 일이 많기에 이번에도 잘 될 것이라 본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의 마음은 마음 고민 없이 잘 되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승진 스트레스 받지 말고 모든 일이 잘 해결되기. 잘 될거야. 울 남편 힘내.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푸는 것을 많이 허락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예전부터 상당히 좋아하는 콘텐츠였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만화들

드래곤볼, 북두신권, 씨티헌터, 킹덤 등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즐겨보고 있는 거시 드래곤볼인데

어릴 때 상상력을 많이 자극해주었던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게임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스트리트 파이터 등등

그리고 패밀리 시절부터 즐겨왔던 드래곤퀘스트. 아마 아실 분들은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드래곤퀘스트를 즐기기에 다소 아쉬운 점은 일본식 rpg라 약간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찮은 부분이 있고 일본어의 압박이 심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이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 게다가 한글판, 게다가 액션 rpg라 엄청난 기대감에 게임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럼 살펴보죠.

 드래곤퀘스트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오프닝 

 도리야마 아키라가 감수해서 그런지 캐릭터 들이 익숙하실 겁니다.

 무쌍이로구나! 저 엄청난 몹들을 보니 살짝 흥분되네요.

 일본 게임의 주인공처럼 생기신 분들

 아~고마워라. 한글화

 이렇게 드래곤퀘스트의 세이브 시스템. 꼭 이런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세이브를 합니다.

 바로 말을 트는 무기점

 얼른 퀘스트를 해보고자 합니다. 가자!

 무쌍류 액션이라길래 기대했는데 저런 보라색에서 몹이 나오고 저 작은 악마를 이기면 문이 닫혀 이기는 겁니다.

음!! 디펜스 게임. 스마트폰에 누구나 깔려 있을 법한 디펜스 게임. 다만 액션!

 캐릭터를 전환해서 싸울 수도 있는데 초반이라 그런지 그렇게 빠져드는 캐릭터는 없네요.

 디펜스 게임이라 주인공 대신 적을 막아줄수 있는 몬스터 코인.

즉 주인공이 북쪽을 맡고 있다면 남쪽에서 처들어 오는 적을 막기 위해 몬서터를 소환하는 겁니다.

 이렇게

 귀엽네요.

 rpg게임 답게 거대 몬스터도 등장. 그런데 아쉽게도 킬수 같은 것은 보이지 않네요.

 게이지가 차면 아시죠? 각성해서 적을 더 쉽게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데미지가 초사이어인답게 2배로 들어가며

 마지막은 기가인가? 무쌍식의 필살기를 구가합니다.

 

rpg 게임답게 경험치도 얻고요.

 

음~~~~ 지루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몹의 수도 그렇게 많지 않으며 맵을 선택해 나아가며 무찌르고 대악당의 약점을 찾는 것이 아닌 막고 지키고 하는 디펜스 게임이라 약간 지루한 감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좋은 시나리오의 게임을 가지고 고작  이 정도의 액션 rpg로 풀어내지 못한 스퀘어에닉스가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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