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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이브날 남편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회사의 회식으로 집에서 피자를 시켜 먹는 것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습니다. 그 놈의 회사는 왜 크리스마스 이브만 되면 회식을 하는 것인지. 

  내년에는 과감하게 회식을 빠지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며 보내자고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 어제의 모습이 미안해서인지 오늘 게임리뷰를 하나 해 주네요.

 위닝을 하다보니 어느새 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왔네요. ㅋㅋ

쉽게 이길 것으로 보고 결승 상대를 보니 같은 프리미어 리그의 맨시티입니다.

현질을 많이 하는 팀이라 그깟 돈질은 나의 컨트롤 앞에 무너지리라 믿고 경기를 시작합니다.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맨시티와 맨유를 만나면 항상 강했던 볼튼이었기에 밀어붙이기로 합니다. ㅋㅋ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5:0의 창피를 줘볼까 생각합니다.

 온통 푸른색 물결이네요. 챔스 결승답습니다.

 나는 퍼디난드 같고 맨시티는 누구인줄 모르겠네요.

 하~ 중앙이 완전 딸리네요. 우리는 제라드를 제외하고는 80이 없습니다. 하지만 맨시티는 지단 94 로베르트 카를로스, 레돈도, 에머슨 등 능력치 후달리네요.

 

 챔스 구장으로

 드디어 결승전이 벌어집니다.

 리그컵

 예쁘네요.

 사뭇 비장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컵을 가운데로 두고 입장을 합니다.

 한 구장 가운데를 두고 경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ㅋㅋ 시작과 동시에 골~~

 마샬 선수가 득점을 해줍니다.

 관중들과 함께 환호를 하는 선수들

 이 상태에서 스피드가 빠른 선수에게 스루 패스를 해주면 됩니다만 적들의 수비도 실제 게임을 하다보면 잘 커트를 합니다.

 커흑 골 넣은지 얼마 안되어서 아구에로에게 동점골.

 전반전은 비슷하네요.

 저 지단 ㅅㄲ가 너 원래 대머리 아니였나?

 맛불 작전입니다.

 크학~ 우리팀 이겼어.

 이 상태에서도 스루가 잘 먹히죠. 하지만 상황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

 쭉 빠지고 이 때 필요한 것은 공격수의 스피드입니다.

 그런데 공격수의 한방이 모자라 골키퍼에게 막히고 욕 나올라 했는데

 쪼르르 뛰어나오는 나바스 선수의 주워먹기 신공 발동

 어~ 또 동점?

 용병술을 기대하며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그래 나바스 그거여~ 역전골!!!!!

 급해지지 맨시티~~ ㅋㅋ 그리고 바로 동점골을 먹어서 바로 연장으로 들어갑니다.

정말 소설을 쓰네요. 축구로

 씨세의 골!! 역전이당

 4:2로 이기고 있는데 정말 저 상태에서 조금 앞에서 중거리 슛으로 골을 넣습니다.

  커흑 4:3

  급하니 세러모니 없이 바로 공을 들고 경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각이라 4:3으로 끝.

 감독이 제일 좋아라 하네요. 아~ 나의 분신

  오늘의 수훈은 씨세입니다.

 누군가 뭘 새깁니다.

 아싸~ 우승이당

 컵을 들고 환호하는 제라드

정말 어려운 경기였네요. 적들도 절대 밀리지 않고 싸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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