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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쳐3가 나왔을 때 약간 언급을 하였지만 역시 서양물의 중세 판타지물은 저의 취향이 아니어서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위쳐3에 대한 게임리뷰는 위쳐3 오프닝과 초반 플레이샷을 했습니다. 예전 위쳐3 오프닝과 초반 플레이샷에 대한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클릭하면 됩니다.


  

 칼보다는 역시 총기류 사운드를 좋아하기에 폴아웃4를 간간히 즐기고 있었는데 고티 수상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유로쪽에서 위쳐3가 당당히 고티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ㅋㅋ 역시 서양친구들과의 게임문화가 다르군하면서 웃고 넘길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폴아웃4가 점점 마음속에서 멀어지네요.

  그렇다고 신디케이트도 별로 재미를 못 느끼고 그냥 pes2016만 계속 해오는데....



다시 한번 위쳐3를 해보고자 실행해 보았습니다. 헐~ 이게 웬걸. 고티 받을만 하네요.

조금씩 살펴볼게요.

 오프닝부터 무언가 비장한 사내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 스토리를 떠나 그냥 사랑꾼입니다.

 마을 그래픽 좋아! 왜 이런 모습을 그 땐 못느꼈는지

 주변 사물을 조사하는 이런 기법도 괜찮네요. 그냥 냅다 찾아보기보다는 이렇게 주의를 시켜서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쳐3의 가장 좋은 점은 gta와 같이 맵이 상당히 직관적이고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가을출타처럼 맵보느라 정신이 없는 것이 아니고 전형적인 rpg 게임답게 길을 제시하고 여행을 떠나라고 하는 것 같네요.

 장비나 소지품에 대해서도 상당히 친절합니다. (이상하게 폴아웃을 까는 것 같아 미안스럽네요)

 퀘스트에 대한 것도 상당히 친절히 안내해 줍니다.

 주변인들도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 굉장히 자연스러운 동작!!!!

 말을 타고 다니는 것이 약간 불편하지만 움직임이 나쁘지 않아 다행입니다.

 무언인가 행동을 취할 요소가 있는 것은 이렇게 누가 봐도 티가 나게 되어 진행이 매끄럽네요.

 아~ 세계지도도 한 눈에 알아보기 쉬운 네비처럼 보입니다.

 스킬 트리도 설명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우며

 전투신도 칼을 쓰며 몬스터가 나오는 것 답게 약간의 고어스러움도 담고 있고

약간의 가벼움도 있지만 경쾌한 모션으로 이루어져 있어 불만은 없습니다.

 적이나 몬스터의 사체에서 습득을 하는 것도 당연히 존재하며 

세세한 요소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 잘 되어 있네요.

 

오늘은 위쳐3의 간단한 시스템에 다루어 보았네요.

1. 스피디한 전개가 있습니다. - 불피요한 요소가 없이 진짜 필요한 부분만 제시되는 것 같네요.

2. 이렇게 편한 인터페이스가 - 폴아웃을 하다보면 상당히 잘 느껴지실 겁니다.

3. 편한 네비 - gta처럼 지도가 직관적이며 상당히 보기 쉽네요.

 

종종 즐기면서 다양한 요소를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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