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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이 시작되고 너무 바빴습니다. 저도 부서를 옮겼고, 초등학교 1학년으로 조기입학을 한 딸아이를 챙긴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직장에서는 바쁘게 일만 했고, 집에 와서는 두 아이의 교육을 챙기는 워킹맘으로의 시간이 엄청났답니다. 지난 주는 주식도 하지 못할 정도였답니다. 오랜만에 증권회사에서 온 문자로 주식을 공부해 봅니다. 항상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니 신중하게 투자하셔서 주식부자로 거듭나셨으면 해요.


  전주말 한국시장은 유가와 미국증시의 회복으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경기 부양 기대감의 부각 또한 시장안정에 일조하였습니다. 한국시장에서 외국인과 연기금 등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다시 강화되고 있다는 점은 아주 긍정적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전세계적인 저성장속에 유별나게 호조를 보이는 미국의 주요 지표가 이번주 시장분위기를 지배할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조짐 및 미국의 다른 주요지표 발표 등 역작용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점입니다. 이전 비슷한 상황에서 달러 급등 및 신흥국 증시 폭락 등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이 야기된 만큼 이번 주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입니다.


  즉, 미국의 지표호조 >> 미국의 금리인상론 부활 >> 이머징시장 폭락의 악순환 고리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

  실제로 전주말 발표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잠정치가 연율 1.0%(계절 조정치)로 속보치보다 0.3%포인트 높았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1.0%(계절 조정치)로 속보치보다 0.3%포인트 높았습니다. 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도 전월 대비 91.7로 전월 92보다 낮아졌으나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90.7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상당히 호전된 각종 지표는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재연될 가능성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주말 미국증시는 이로 인해서 대부분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Alpha Go)의 대결이 몇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구글이 주도 하는 이 이벤트의 저간에 깔린 구글의 음모를 혹 생각해 보셨는지요. 인간과 로봇의 세기의 빅 이벤트로 구글이 노리는 것은 다름 아닌 로봇,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등의 대 붐업 이라는 것. 이 쪽으로 관심을 유도하여 산업적 부흥을 노리는 한 마디로 '신의 한수'라는 것 생각해 보셨는지요.


  4차 산업혁명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인더스트리(Industry) 4.0'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는 4차 산업혁명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를 생각해 보시면 로봇은 3D(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분야의 대체 보완, 생산성 향상 뿐 만 아니라 제조업용 로봇의 새로운 돌파구로 인간 협업 로봇 (Co-Robot)활용 증가를 예상, 기술융합을 통한 생산력을 제고하고 생산비용을 크게 낮춰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빌게이츠는 '이제까지 많은 농업관련 직업들이 사라졌는지를 생각하면 참으로 놀랍다며 농사를 짓는 미국인은 2%도 안되지만 그들이 미국을 멱여 살리고 있다' 말했는데 이제 4차산업이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역설적 표현입니다.


  다보스 포럼과 알파고 대결로 불거진 4차 산업혁명이 미래가치를 현재시장에 반영하는 주식시장에 어떤 大 파란을 몰고 올수 있을지 주목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4차 산업혁명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은 한국전자인증, 다산테크웍스, 고영, 로보스타, 싸이맥스, 신흥기계, 에이디칩스 등이 있습니다.


  한편 한국시장의 가장 큰 조류로 부각되고 있는 헬스케어 업종은 L/O(라이센싱 아웃, 기술수출료) 관련주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신약의 특허만료에 따라 유사한 성분 및 효능을 갖도록 만든 복제의약품) 의 양대 산맥으로 분화 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으로 시작하여 최근 파미셀, 아이진, 에이티젠, 인트론바이오, 오스코텍 까지의 L/O 관련주와 셀트리온, 삼성물산, 바이넥스 등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들의 추격으로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 한국전자인증

  - 공인인증서비스, 글로벌인증서비스, 인증솔루션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

  - 경쟁사 대비 모든 인증서 분야를 커버할 수 있는 기술력과 서비스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인증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음.

** 삼성페이 수혜 핀테크주로 부각된 작년 9월 이후 6개월에 걸친 충분한 기간, 가격조정과 아울러 알파고, 이세돌, 4차 산업혁명 최대 수혜주로 부각 가능성


2. 동아쏘시오홀딩스

  - 동아에스티 그룹의 지주회사

  - 동아쏘시오그룹의 연구개발(R&D) 투자는 한미약품에 이어 국내 두번째 규모

  - 동아쏘시오그룹은 올해 지배구조 정리가 끝난 첫해로, 그간의 R&D 투자가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가시권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

  -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동아제약의 박카스매출과 에스티팜의 원료의약품(API) 매출 성장세가 더해져 올해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기대. 


3. 동아에스티

  - 기관 선호 1위 제약주로 신약가치 본격 부각

  - 주력 사업부인 ETC 사업부의 매출 성장(2016년 영업이익 17% 증가 전망)과 수출 성장에 따른 본겨 이익 개선 예상

  -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매출 증가에 따른 가치부각

  - 신약 후보 물질들에 대한 해외 파트너 확보 기대. 특히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 및 DA-9801(당뇨병성 신경병증)은 각각 유럽 임상1상, 미국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해외 파트너링을 추진 중이어서, 성과도출 기대

  -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들의 높은 R&D 성과 도출 가능성

  - 2/26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자체개발신약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으로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


4. 종근당

  - 2016년 고성장 및 R&D 성과 도출 기대

  - 2016년 매출 성장률은 30.9%, 영업이익 증가율은 34.1%

  -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일본기업에 라이선스 아웃

  - 경쟁력 있는 업계 최고의 R&D 파이프라인 보유

  -  업종 Top Pick으로 목표주가를 180,000원으로 상향(유안타)

  ** 국민연금 등 최다 기관이 보유한 종목으로 최근 외국인 적극 진입중.  헬스케어 2차랠리 대표주로서 이번 하락장에서 기관관심 점증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등 종근당 그룹전체가 시장관심권 내로 부각 중임에 주목.


5. 일동제약

  - 아로나민으로 인한 매출증가분 R&D로 선순환 기대 

  - 2015년 매출액은 4764억원으로 전년대비 14.1% 증가, 당기순이익은 213억원으로 78.7% 증가. : 폭발적인 실적개선 지속 중.

  - ETC(병의원 영업) 비중이 65%로 OTC(약국영업) 비중 보다 훨씬 높다 >> L/O 기대감 충족

  - 항암제 고혈압 고지혈증 간염치료제 부분의 신약 기대


6. 바이넥스

  - 바이오시밀러 대표기업으로 부각 기대

  - 올해부터 두드러진 실적 개선과 함께 향후 빠른 성장 기대

  - 4Q15 Review: 매출액 204억원(YoY: +23.3%), OPM 11.7% 기록

  - 바이오CMO(의약품 위탁생산) 사업,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

  - 정체되었던 제약사업부, 확실? 턴어라운드 실현

  -  삼성향 바이오시밀러 대표종목으로 차기 셀트리온 기대.


7.  삼성물산

  - 한국 바이오산업의 기대주, 삼성그룹의 미래


8. 기타 신규 L/O 관련주 3인방

  - 아이진, 에이티젠, 파미셀

[평강줌마의 2월 29일 주식수익 및 주식매매일지]

  - 2016년 2월 29일 매도한 주식 : 보령메디앙스 3주

  - 2016년 2월 29일 주식수익 : 1882원

  - 2016년 2월 주식수익 : 99,666원

  - 2016년 1월 주식 수익 : 1,220,171원

  - 2016년 1월 1일~현재까지 주식수익 : 1,319,83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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