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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돈은 아니지만 가장 기분이 좋은 날은 통장의 이자를 찾으러 가는 날이 아닐까 싶어요. 기특하잖아요. 쓰고 싶은데 참고 1년을 버티었다는 사실만으로 칭찬해주고 싶어요. 부푼 가슴을 안고 2월 28일 신협으로 갔어요.

예금이자는 너무 작은 것 같아요. 500만원을 넣어놓았는데 이자는 17만원이니.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작년에 예탁금은 3.4%의 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예요. 저는 예탁을 할 때는 신협을 이용해요. 다른 곳에 비해 신협 이자가 높거든요. 신협에서 예탁금 통장을 만들려면 조합원으로 가입을 해야 해요. 가입 방법은 간편해요. 신협에 가서 출자금 통장을 만들면 되요. 출자금은 만원만 넣어도 조합원이 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도 남편과 저 만 원만 넣어놓았어요.

작년 3.4%에서 올해 3.05%로 이자가 변동이 되었네요. 작년에 저금한 돈에서 백만원을 더 플러스하고 이자까지 플러스해서 6,167,825원을 저금하였어요. 이번에도 깨지 않고 잘 넣어두어서 1년 후에 뿌듯하게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예탁금을 넣으면서 느낀 것은 금리 이자를 꼭 알고 높은 곳에 가서 넣는 것이 좋다는 사실이예요. 그래도 안전하고 이자가 높은 곳에 넣으면 좋잖아요. 4천 5백만원까지 넣고 다음에는 경남은행을 이용해 보아야겠어요. 이자가 신협과 똑같네요. 모네타(www.moneta.co.kr)에 가면 예탁금 금리 비교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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