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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해영 8회는 본방사수했답니다. 평소에 일찍 자서 새벽에 또 오해영 다시보기로 보는데...... 회식을 다녀온 남편 덕분에(?) 깨어서 본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화를 내어야 할지? 고마워해야 할지.

  또오해영이 재미있어서 또오해영 7회부터 리뷰를 적어보기로 했답니다. 나중에 보아도 제가 이 드라마를 이 때 참 좋아했구나 기억을 하고 싶습니다. 또 오해영 7회 리뷰를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또 오해영 7회 줄거리, 너무 재미있는 로맨스코메디


  예쁜오해영(전혜빈 역)은 도경에게 마지막을 새로 만들자고 합니다. 도경(에릭 역)은 불쌍하고 짠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리는 감정이라고 말하고, 예쁜오해영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불쌍하게 보는 것이 싫다고 합니다.

  끔찍하게 사랑했던 사람을 끔찍한 기억으로 남겨놓는 것을 못하겠다며 아무 사이도 아닌 사이로 남겨놓았으면 좋겠다며 예쁜오해영은 마지막을 다시 만들자고 합니다. 탁구를 10번만 치면서 10번째 되는 날 맥주 한 잔 마시며 헤어지자고 합니다.


  도경은 예쁜오해영과 탁구를 치던 장면을 떠올립니다. 연예시절 탁구를 잘 치는 예쁜 오해영을 한 번만 이겨보고자 합니다. 예쁜 오해영은 이길 때마다 자신의 소원을 이야기합니다. 

  드디어 도경은 예쁜오해영에게 탁구를 이기게 됩니다. 도경의 소원은 예쁜오해영과 결혼을 하는 것이라며 프로포즈를 합니다.

  진상(김지석 역)은 도경에게 한태진이 출소한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도경은 예지능력으로 그냥오해영의 앞날을 봅니다. 위기에 처해보이는 그냥오해영. 그냥오해영은 한식패밀리 레스토랑 아이디어를 내었다가 수경에게 핀잔을 받습니다. 예전에 아이디어를 내어서 채택이 되어도 생생을 내지 않았던 그냥오해영. 도경은 수경에게 그냥오해영이 하늘색 조끼를 묻고 있냐고 묻습니다. 그냥오해영은 하늘색 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냥오해영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습니다. 그 때 출소한 한태진이 그냥오해경에게 옵니다. 한태진은 그냥오해영에게 밥을 먹자며 전화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냥오해영은 태진의 비서를 보고 오해하게 됩니다.

  태진은 사업에 실패하고 감옥에 가게 되자 그냥오해영에게 밥 먹는 것이 꼴보기 싫어졌다며 결혼을 없던 것으로 하자고 합니다. 그냥오해영은 너무 창피하다며 결혼을 파토낸 것을 자신이 낸 것으로 해 달라고 합니다.

  충격을 받은 그냥오해영은 빨간불인데 위험하게 무단횡단을 하게 됩니다. 걱정이 된 도경은 그냥오해영을 따라서 무단횡단을 하며 그녀를 보호하려고 합니다. 도경과 함께 족발을 먹는 그냥오해영. 개걸스럽게 족발을 먹는 그냥오해영. 그냥오해영은 마음에 없는 사람 앞에 왜 함께 하냐며 묻고 도경은 힘들어 보여서 앉아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냥해영은 태진이 자신에게 밥 먹자고 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술을 많이 마셔서 토를 하며 힘들어하는 그냥 오해영. 도경은 옆 방에서 소리로 힘든 그냥오해영이 안쓰럽습니다. 약을 사서 놓아주고 가는 도경. 그렇게 아픔을 푸는 그냥오해영. 더 많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도경.

  도경은 일부러 태진의 차를 따라가 교통사고를 내고 주먹질을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도경을 알아본 태진. 출소 환영식을 이렇게 하냐며 화를 내는 태진에게 도경은 그 때 망하게 한 것은 실수였고 지금은 고의였다고 합니다. 태경은 주먹 한 대를 때리고, 도경은 열대 맞아줄테니 한 대만 때리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수경(예지원 역)은 매번 갔던 술집에서 예전 애인이 그 술집에 와서 외국에 떠나기 전에 왔다고 합니다. 하필 수경의 예전 애인이 온 날 수경은 그 술집에 가지 않아서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너무 아쉬워하는 수경. 수경은 매번 자신의 마음을 불어로 이야기했습니다. 아무도 알아들을지 모르고 말입니다. 진상(김지석 역)은 제2 외국어가 불어여서 다 알아들었다며 여태까지 모른체 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태진의 엄마가 해영의 엄마를 만나자고 합니다. 태진의 엄마는 태진과 해영이 다시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에 해영의 엄마는 그냥해영을 집으로 오라고 합니다. 다시 시작을 해 보라고 이야기를 하는 해영의 엄마. 

  그냥해영은 가족에게 태진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태진이 헤어지자고 했고, 부끄러워서 그냥해영이 헤어지자고 한 것으로 말했다고 말입니다. 여태까지 그냥해영의 변덕으로 결혼이 파토난 것으로 알았던 해영의 가족들. 그랬기에 해영의 엄마는 해영에게 구박을 했답니다. 밥을 먹다가도 등짝을 맞았던 해영

  해영의 엄마와 아빠는 그런 해영에게 미안하고 안쓰럽기만 해서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해영이보다 더 아파하는 해영의 부모님.

  이들은 해영의 아픔을 풀어주려고 노래방에 갑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가족들. 그냥오해영에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가족의 사랑이 있습니다. 도경은 옆방에 들어오지 않는 그냥오해영이 걱정이 되어서 그 곳에 가만히 있으라고 전화를 하고 전화 너머에서 들려오는 배경 소리로 오해영을 찾아옵니다. 

  오늘 드디어 또오해영이 합니다. 또 오해영 8회에서는 아픔을 함께 해주는 따뜻한 가족이 있었습니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또 오해영. 오늘은 달달한 또 오해영이 방송을 합니다. 오늘도 본방을 사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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