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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어촌편3를 보다가 에릭 김치볶음밥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따라만들어 보았습니다.

[에릭 김치볶음밥 만드는 방법]

1. 김치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합니다.(당근, 양파 썰기, 대패삼결살 준비, 김치 썰기)

2. 기름을 두른 팬에 버터 한 조각을 높입니다.

3. 송송 썬 대파를 넣어 파 기름을 만들어줍니다.

4. 파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대패삼겹살을 넣습니다.

5. 양파와 당근까지 가세해 함께 볶아줍니다.

6. 국간장을 넣어서 불맛을 높여줍니다.

7. 미리 퍼 두었던 고슬고슬 밥을 넣습니다.

8. 밥 위에 김치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9. 깨를 뿌리고 반숙한 달걀후라이를 올려줍니다.


금요일 삼시세끼 어촌편을 매번 보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 저와 남편의 관심사는 에릭의 요리랍니다. 어떻게 하면 맛있는 집밥을 먹을까 하며 에릭의 요리 레시피를 본답니다.

그 중에서 에릭 김치볶음밥을 남편이 일요일날 따라해 먹자고 합니다. 차승원의 제육볶음 레시피로 아직까지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차승원의 제육볶음 레시피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시세끼를 함께 보던 남편이 만들어보자한 에릭 김치볶음밥.

앞으로도 이 방법대로 김치볶음밥을 만들 것이기에 레시피를 캡처해 둡니다.

요리의 시작은 항상 재료 준비입니다. 에릭 또한 깔끔하게 재료를 준비합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버터 한 조각을 넣었습니다. 느끼한 것은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에릭 김치볶음밥을 따라해보니 파 기름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패삼겹살까지 들어가니 향이 장난이 아닙니다.

마치 김치볶음밥이 중국집 맛있는 음식이 된 듯 합니다.

가장 특이했던 것은 국간장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역시 볶음밥에는 고슬고슬한 밥입니다.

김치를 뒤에 얹어서 볶아주는 것이 이색적입니다. 저희는 여태까지 김치를 볶다가 밥을 넣었는데......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 재료 : 버터 조금, 김치 반 포기, 야채(양파 반 개, 애호박 조금), 대파 1개, 돼지고기 조금, 달걀 2개


1. 김치볶음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에릭 김치볶음밥을 따라하기 위해 버터를 샀습니다. 버터 가격이 5,800원이라 조금 놀랐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먹을 것이라 좋은 버터를 샀답니다.

 - 김치를 자릅니다. 4인용 김치볶음밥은 국그릇에 김치를 한가득 담으면 된답니다. 저희는 매번 김치볶음밥을 할 때 김치를 볶고 했는데...... 에릭 김치볶음밥은 김치가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 김치볶음밥에 넣을 야채를 준비합니다. 당근, 양파를 넣으려고 했는데 당근이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호박을 잘라서 넣으려고 합니다. 볶음밥이 좋은 것은 아이들이 야채를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대파와 대패삽겹살을 준비합니다. 에릭 김치볶음밥의 경우 파기름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달걀후라이를 반숙합니다.

- 후라이드팬이 하나이기 때문에 김치볶음밥을 만들기 전에 달걀후라이를 먼저 했습니다. 저는 노란자만 살아있게 했습니다. 

완성된 달걀후라이의 모습입니다. 노른자가 반숙으로 나중에 터뜨려서 김치볶음밥과 함께 먹으려고 합니다.


3. 기름을 두른 후 버터를 넣어줍니다.

- 버터의 고소한 맛이 김치볶음밥의 매운 맛을 잡아준답니다. 5살, 7살 아이들도 잘 먹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4. 밥을 식혀둡니다.

- 식은 밥이 없어서 밥를 조금 꼬들하게 지어서 식혀주었답니다.


5. 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내어줍니다.

- 파기름 정말 간답합니다. 기름에 파만 넣으면 된답니다.


6. 고기를 넣어줍니다.

- 파기름에 고기를 넣으니 맛잇는 냄새가 벌써부터 납니다.


7. 야채를 넣어줍니다.

- 야채가 어우려져서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입니다.

8. 국간장을 2숟가락 넣어 볶아줍니다.

- 에릭 김치볶음밥의 특이한 점은 국간장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풍미를 더 주기 위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고 합니다.


9. 밥을 넣습니다.

- 식혀 두었던 밥을 넣어 볶아줍니다.


10. 김치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 김치를 넣고 볶은 후 참기름 1숟가락, 깨 조금을 넣고 마무리를 합니다 


김치볶음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우선 비주얼로는 참 괜찮습니다.

아이들에게 볶음밥을 담고 저와 남편 것을 그릇에 담으려고 하니 남편이 후라이드팬에 먹자고 합니다.

그래서 후라이팬을 통채로 먹었답니다.


반숙한 후라이의 노른자와 함께 김치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먹었던 김치볶음밥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맛잇을 수가.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에릭의 요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맛잇어서 계속 에릭표 김치볶음밥으로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따라할 것입니다.정말 맛있어서 강추랍니다.


[해당 사진들은 모두 본문 이해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모든 권리는 각 방송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에릭 김치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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