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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아트의 재미에 빠졌어요. 간단하고 예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우드아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주차판을 만들어 보았어요.


우드데코 DIY 주차판을 1,300원에 샀어요. 인터넷에 보니 900원에 파는 곳도 있더라고요. 우드아트는 쉽고 예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어린 아이들도 쉽게 완성작을 만들 수 있어요. 나무의 친근함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
마카펜으로 하면 더 좋은데 마카펜이 너무 비싸요. 그래서 네임펜 12색과 흰 마카를 이용했어요. 번호가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번호는 흰 색으로 하고 바깥은 검은색을 사용했어요. 분홍색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흰 마카로 땡땡이 포인트를 주었어요. 분홍색을 칠한 다음 흰색으로 꼭꼭 눌러주면 되요.

차에 붙일 수 있도록 꽂았어요. 방향을 착각해서 다시 했어요. *^^*


뛰어나지 않는 솜씨인데 제가 보기에는 예쁘게 완성이 되었네요. 차에 달아두니 남편이 샀냐고 묻네요. 만들었다고 하니 제 것만 만들었다고 투덜거리네요. 시간이 되면 남편 것도 만들어서 선물로 주어야겠어요.
짜투리 시간에 우드아트로 주차판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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