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몸에 좋다며 으뜸엘엔에스 제주콩 생낫또를 택배로 보내주었어요. 우리 집 건강식품은 모두 친오빠에게서 받은 것이 많답니다. 부자 친오빠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낫또 좋은 것은 알고 있었는데 챙겨서 먹지는 않았어요. 친오빠의 선물에 제주콩 생낫또를 먹어보게 되었네요. 집에 도착한 아이스박스 5개. 아이스박스 부자 되겠다. 12팩씩 5박스 60팩으로 인터넷에서 보니 44,900원에 팔고 있네요.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네요. 홈쇼핑에서 제주콩 생낫또를 많이 팔았나 봐요. 12팩으로 사려고 보니 12,000원 정도 하네요. 12팩으로 사는 것보다 60팩으로 사는 것이 싸네요. 44,900원에 무료배송이어서 나름 괜찮네요. 다만 냉동실 자리가 많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60팩을 겨..
잎이 화려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잘 어울리는 식물은 피토니아 레드스타예요. 마트에서 팔고 있는데 색이 예뻐서 카트에 저도 모르게 담게 되었어요. 생화가 맞는지 살짝 의심이 될 장도로 예쁘네요. 원산지가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인 열대성 식물인 피토니아는 잎맥의 색상에 따라 레드스타, 핑크스타, 화이트 스타라고 불린다고 해요. 다음에는 화이트 스타와 핑크스 타도 사서 색깔별로 키워야겠어요. 피토니아 레드스타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레드스타는 습윤하고 통풍이 잘 되는 밝은 그늘이나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고 해요. 밝은 그늘이나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고 하니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곳에서도 키우기 좋을 듯해요. 직사광선은 피하라고 하네요. 피토니아는 열대성 식물이다 보니 따뜻한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2019년 9월부터 두 아이를 보습학원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4학년 1학기까지는 엄마와 공부를 한 딸아이인데.... 1학년 동생 때문에 함께 학원을 보내기로 결정을 했어요. 8살 아들을 엄마가 공부를 시키다가 사이가 나빠질 것 같아서 학원을 보내기로 했어요. 1학년이 무슨 학원이냐며 소신을 가지고 학교에서 배우고 집에서 예습을 하는 것으로 잡았는데. 학교에서 너무 공부를 하지 않는 모습에 엄마의 교육 철학을 접고 학원을 선택했어요. 일주일에 5일 동안 1시간씩 공부하는 아들, 딸이 보습학원 학원비는 22만원이네요. 그나마 남매 할인을 받아서 22만 원이네요. 두 아이의 피아노 학원 20만 원, 눈높이 영어 72,000원, 보습학원 22만 원으로 한 달 두 아이의 학원비가 50만 원이 들어가네요. 그나마 ..
- 2019년 12월 자산: 854,296,156원 2019년이 끝나기 전에 자산이 얼마인지 살펴보았어요. 2019년 1월 8억을 달성했어요. 그렇게 따져보면 1년 동안 5천 4백만원 정도가 늘었네요. 아마 내년 12월에 9억 달성 글을 적을 수 있을 것이라 봐요. 그 때까지 열심히 모아야지. 모으기만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이들의 겨울방학에는 괌으로 여행을 다시 떠나기로 했어요. 괌pic의 매력에 푹 빠진 우리 가족이거든요. 즐기면서도 모을 때는 모으기. 8억 5천만 원. 맞벌이 부부 11년 차이지만 8억 5천을 모았네요. 억 단위가 변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티끌 모아서 언제 태산을 이룰지. 그러던 중 카카오뱅크의 새 상품인 저금통을 보게 되었어요. 조금씩 매일매일 쌓이는 저금통이라고 해요. 1원부..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겸 크리스마스꽃 식물 포인세티아(Poinsettia)를 샀어요. 포인세티아의 붉은 색 잎이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옴을 알려주네요. 붉은 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잎이 아름다움을 뽐내네요.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에 꽃이 피기 때문에 미국,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해서 많이 사용했다고 해요. 크리스마스 엽서나 리스 장식에서도 포인세티아를 볼 수 있을 정도이네요. 포인세티아 꽃말은 '불타는 마음,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한다'라고 해요. 축복을 뜻하므로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선물하면 좋을 듯 해요.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물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듯 해요. 화분 뒷면에 포인세티아를 키우는 간략적인 설명이 적혀서 있네요. 밝은 곳에 두고 직사광선은 피하고 물을 일주일에 한 번을 주며 저면관수..
마트에 가니 신선한 우럭 두 마리에 만 원이네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생선 킬러인 딸아이에게 "우럭구이를 해 줄까?" 라고 묻자 딸아이는 "외할머니의 매운탕이 먹고 싶어." 라고 말하네요. 친정엄마와 낮 시간은 2년 동안 보낸 딸아이의 당연한 대답인지고 모르겠네요. 딸아이는 10살. 그래, 외할머니 맛보다는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우럭매운탕을 끓여줄게. 엄마도 어깨 너머로 많이 보고 배웠거든. 비린내 없이 칼칼하고 시원한 우럭매운탕을 끓이기로 했어요. 남편은 술안주로, 딸아이는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 우럭매운탕 재료: 우럭 2마리, 쌀뜨물, 두부 반모, 쑥갓 한 줌, 콩나물 한 줌, 고춧가루 5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썰은 무 한 줌, 표고버섯 1개, 다시마 2조각, 대파 1개..
*이 포스팅은 옥션×아름다운가게 나눔박스 기부로 2019년 두 번째 기부 기록이에요. 4. 네 번째 나눔박스(2019.8.8) 겨울옷 위주로 넣었더니 옥션 나눔박스에 많이 들어가지 않네요. [기증물품 수량] - 의류: 12점 - 잡화: 1점 - 도서, 음반: 3점 8월 초순에 보냈던 나눔박스가 9월 중순에 기부영수증 처리가 되었어요. 19,047원으로 기부금이 생각보다 작네요. 아름다운 가게 옥션 나눔박스에서 기부금 100만원 만들기가 목표인데 쉽지 않을 듯 해요. 5. 다섯 번째 나눔박스(2019.9.30) 추석 때 올케 언니에게 딸아이 옷을 많이 받아왔어요. 빨리 정리해서 옷장에 넣으려고 나눔박스를 신청했어요. 작아진 겨울옷을 정리했어요. 겨울옷은 두꺼워서 나눔박스가 작게만 느껴지네요.[기증물품 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