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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에 한 번씩 하는 건강검진. 당연히 정상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한 달 뒤 집으로 건강검진표가 왔어요.
  공복혈당이 116mg/dl이 나왔어요. 2년 전에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한 달 전에 음식 조절을 못 했나? 모든 것이 의심이 되네요. 그래서 식습관 조절과 하루 30분 운동을 한 두 3개월 후 다시 혈당검사를 받으러 가야겠어요.
혈당검사는 검사전의 식사양이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컨디션 저하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고 해요.
  이제부터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 공복혈당장애나 당뇨까지 가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겠어요. 스트레스를 바치 않고 컨디션을 좋게 하며 건강관리어 신경을 써야겠어요.

[혈당검사]
  혈당은 식사를 할 때 먹는 음식에 따라 혈당 변화가 심합니다. 그래서 혈당은 여러 번 측정을 합니다. 혈액 속의 당수치를 측정하려면 몇 가지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혈당은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검사로 합니다.
  공복혈당은 최소한 8시간에서 12시간 이상 금식을 한 후 측정을 합니다. 보통은 하룻밤을 자고 난 후에 합니다.
  식후혈당은 식사 후 두 시간 있다가 측정을 합니다.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증가해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붙어 있는 상태를 보는 것입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2~3개월간의 평균적인 혈당관리 상태를 최대한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는 지표입니다. 당화혈색소검사는 일일 혈당 변동에 상관없이 6주에서 8주간 혈당상태를 반영합니다.
  혈당검사는 당뇨병을 진단받거나 당뇨병을 진단후에 질병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상혈당]
  - 공복시 혈당 100mg/dl 이하, 당화혈색소(Hb A1C) 6.5, 식사뒤에 두시간 후 체크하는 혈당 140mg/dl 미만

[당뇨전단계(prediabetes)]
  - 세계보건기구( WHO)의 정의 공복시 혈당 110에서 125mg/dl 사이
  - 미국 당뇨병학회의 정의는 공복시 혈당 100에서 125mg /dl 사이
  - 당뇨전단계의 사람들은 10년 이내에 실제의 당뇨병의 정의로 타당한 당뇨병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50%이다.
  - 정도는 덜 하지만 동맥경화증 등 당뇨병의 합병증은 모두 나타날 수 있다.
  - 당뇨로 가지 않기 위해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당뇨]
  - 공복혈당 125mg/dl이상, 식후혈당 수치가 200mg/dl이상
  - 당뇨의 발생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족력 또한 원인중 하나라고 합니다.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
  1. 자는 동안 수면시간동안 새로운 포도당이 많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낮에는 음식을 먹어도 활동을 하기에 자연스럽게 소화, 흡수가 되어 혈당이 높아졌다가 다시 내려갑니다. 그러나 잠을 자는 동안에는 새롭게 만들어진 포도당이 체내에 흡수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기에 아침 공복혈당이 저녁 공복혈당보다 높습니다.
  2. 전날에 너무 많이 과식을 했다거나 술을 많이 마신경우 밤사이 잠을 자면서도 충분히 체내에서 소화 흡수가 되지 못해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3. 운동량 부족,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높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혈당 낮추는 법]
1. 균형적인 식사를 하십시오.
- 인스턴트,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 당이 많은 과일, 육류, 튀김, 과일쥬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기보다는 두부, 잡곡밥, 현미밥, 달걀, 저지방 우유 등의 단백질 식품을 드시면 좋습니다.
- 과식 및 폭식은 피하십시오.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20~30분 이상의 식사를 천천히 해서 포만감을 느끼도록 하십시오.
- 혈당이 들쭉날쭉 변동되는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4~5시간으로 식사시간의 간격을 유지하십시오.
과일별 100g당 혈당지수(낮은 순)
- 사과(33.5), 배(35.7), 감(48.1), 포도(48.1), 귤(50.4), 참외(51.2), 수박(53.5), 복숭아(56.5)

2. 가벼운 운동을 해 주시면 됩니다.
- 겨울은 추운 날씨로 운동을 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가 어렵다고 합니다.
-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1시간 내외로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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