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피아노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던 딸아이가 드디어 바이엘을 끝내고 체르니 100번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아이도 체르니 100번을 시작한다고 너무 재미있어해요.
   체르니 10번 시작이다 보니 함께 연주하는 책이 많네요. 5권이나 되다니.
  피아노 학원에서 책을 오래 사용해야 한다고 포장을 해 달라고 하네요.
  딸아이가 체르니 100번을 치는 것을 축하하며 신 나게 책을 포장했어요.
  예전에 제가 어릴 때는 달력으로 교과서를 모두 싸서 갔는데. 교과서가 닳지 않도록.
  요즘 아이들은 교과서를 학교에 놓아두고 다니다 보니 책을 포장할 일이 없지요.
  피아노 학원책을 포장하기 시작했어요. 동네 문구점에 가니 예쁜 포장지가 없네요. 바로 책을 포장할 수 있게 꽂기만 하면 되는 것도 있던데...... 우리 동네에는 없네요.
  세광 간추린 체르니 100번이네요. 체르니를 배우면서 학원비가 5천원 올라 10만원이 되었어요.
  마스터 코스믹 하농이네요. 
  냠냠 맛있는 소나티네.
  소나티네의 그림이 너무 예쁘네요.
  피아노소곡집1이예요.
  마스터 부르크퀄러25이네요.
  5권을 포장하는데 1시간이 걸렸어요. 포장지가 더 예뻤으면 좋겠는데.
  딸아이가 마음에 들어서해서 다행이네요.^^
  피아노 학원 선생님께서 엄하신 편인데 딸아이가 긍정적으로 피아노 학원에 잘 다녀요. 재미있다면서요.
  즐거운 취미로 재미있게 하는 모습이 좋아서 5학년이나 6학년 때까지 보낼려고 해요.
  현재까지는 눈높이 영어와 피아노 학원만 다니고 있답니다. 엄마가 워킹맘이라 바쁘지만 퇴근하고 조금씩 숙제와 공부를 봐주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일기처럼 적는 저의 즐거운 취미인 블로그를 할 시간이 많이 없네요. 그래도 종종 블로그 포스팅으로 소식을 올릴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