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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갑과 함께하는 경남대맛집이예요. 개인적인 입맛으로 인한 평가랍니다.

- 방문일: 2022.1.7.(목)
- 방문자: 나, 남편, 남편 지인
- 가격: 30,000원
- 특징: 초밥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음.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을 할 수도 있음.

1월 6일, 경남대에서 맛집을 찾고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갔는데 몇 분 차이로 웨이팅을 10분 해야 한다고 하여서 그냥 김찬진돈스밀에 갔어요. 김찬진돈스밀도 괜찮았어요. 돈가스가 두툼하게 나왔어요.

경남대가 처음이라서 맛집을 찾는 것이 어려웠어요. 댓거리에는 맛집이 많을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처음이라 어색하네요. 이번에 경남대맛집을 열심히 다녀보자.

1월 7일, 그래도 경남대 맛집에서 먹어보자며 정희옥스시에 다시 갔어요. 테이블은 다 차서 1인석에 주방을 마주보며 앉았어요. 여기는 늦게 가면 웨이팅이나 1인석에 앉아야 하네요.

정희옥스시가 경남대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지역에도 있네요. 체인점이구나.

조리를 하시는 분은 3분이시네요. 작은 공간에 비해 회전율이 빨라요.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여기의 좋았던 점은 방역 여부를 확실하게 확인을 하시네요. 어제 폰을 바꾸어서 쿠브를 다시 설치해야 해서 시간이 걸렸는데 뒤에도 꼭 확인을 하시네요.

방역패스 25일 남았는데 3차를 맞아야 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정희옥스시의 영업 시간이네요. 영업시간과 라스트 오더 시간을 잘 보고 방문을 해야겠네요.
월요일은 휴무라고 해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무던하게 베스트 1인 세트를 먹기로 했어요.
베스트 1인 세트는 모둠스시(10p)+왕새우 후라이(1마리)+우동(1인분)으로 10,000원이네요.
다음에 정희옥스시에 가게 된다면 쇠고기초밥도 맛을 보아야겠어요. 저는 회초밥도나 쇠고기초밥이 더 맛있더라고요.

'초밥 10p+우동'으로 다양한 세트가 있네요.
다음에는 8,500원 모둠초밥을 먹어야겠어요. 베스트 1인 세트는 양이 많아서 우동을 남겼고, 2p를 남편에게 줬어요. 처음에 초밥 10p 받을 때는 양이 작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먹어보니 양이 많아서 남기게 되네요.

미소된장.
너무 맛있었어요. 이것만 먹어도 맛집이라는 것이 느껴지네요. 남편과 저도 모두 감동을 했던 맛. 미소된장에 감동을 하다니......

간장종지가 예뻐요.

모둠스시가 나왔어요.
10개가 예쁘게 나오네요. 유부초밥에서 달걀말이초밥까지. 색과 비쥬얼이 너무 예뻐서 저처럼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네요.
초밥에 밥은 많지 않고 회가 커서 좋았어요. 다양한 초밥을 맛볼 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고추냉이도 옆에 따로 내어주시네요.

왕새우후라이가 나왔어요. 딸아이가 생각이 나네요. 우리 딸 왕새우 좋아하는데.......

새우튀김이 바싹바싹하고 맛있어요. 지인을 데리고 와서 사주었는데 괜찮았어요. 비싸지도 않지만 맛있는 것을 대접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모둠스시와 왕새우 후라이가 끝인 줄 알았는데 우동 1인분이 나왔어요. 정말 우동 1인분 양이네요. 어떻게 이것을 다 먹어? 잘 먹으시는 분이 가시면 우동까지 끝내시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도 잘 먹는 편인데 초밥12p에 왕새우 튀김을 먹고는 우동은 국물만 먹네요.
와!
초밥과 튀김으로 배가 불렀는데......

결국 우동은 많이 남겼네요.
점심으로 초밥을 먹었는데 괜찮은 편이었어요. 더구나 지인에게 밥을 사주러 간 곳이기에 마음에 들었어요.

초밥이여서 가격이 비싸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초밥도 맛있었어요.

마산이나 경남대에 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된다면 가성비가 갑인 정희옥스시를 추천해요. 모둠초밥도 맛있고 분위기도 나름 있답니다.

https://richwnaak.tistory.com/m/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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