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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7살 아이들과 여름방학 그림색칠을 함께 하기 위한 컬러테라피로 제 월급으로 샀어요. 초등학교 여름방학 선택과제로 무엇을 할까 하다가 선택한 것이 컬러테라피예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잘해서 놀라고 있답니다.

 - 제품명 : 핑크풋 1000컬러테라피(easy)

 - 종류 : 4종(동물, 꽃, 집, 음식)

 - 크기 : 125*183mm

 - 매수 : 16쪽  

 - 핑크풋 1000컬러테라피 가격 : 1,000원

 - 구입한 곳 : 예스 24

 - 구입팁 : 예스 2에서 컬러테라피북을 구입하려고 하니 배송료가 붙어요. 어느 사이트이던 마찬가지이네요. 예스24의 경우 도서를 함께 구입하면 배송비가 붙지 않아요.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 아이 한글공부책과 함께 핑크풋 1000 컬러테라피(easy)를 구매했어요.

 - 장점당신의 힐링메이트, 컬러테라피의 쉬운 버전.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가방에 넣어 언제 어디서든 꺼내어 펼치면 되네요. 집, 꽃, 음식, 동물 총 4종류로 자신이 원하는 컬러테라피 북을 골라 자유롭게 칠할 수 있네요.

 - 단점 : 5살 아들의 경우 여름방학 동안 한글 공부도 하려고 했더니 컬러테라피에 빠져서 어린이집을 다녀오면 바로 컬러테라피를 들고 색칠만 하고 있네요. 한 가지에 빠지면 끝까지 해야 하는 5살 아들의 성격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언제까지 컬러테라피만 하고 있을 것인지.

  아이들과 방학 때 무엇을 하면서 보낼까 하다가 구입한 것이 핑크풋 쉬운버전 컬러테라피예요. 컬러테라피가 작년부터 유행이네요. 

* 컬러테라피란 *

  컬러 테라피(Color therapy, 색채 치료)는 ‘컬러’와 ‘테라피’의 합성어로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료와 의학에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정신적인 요법이라고 한다. 

  이 컬러테라피북의 좋은 점은 크기가 작고 가볍워서 휴대가 편하다는 것이예요. 또한속장이 많지 않아서 다했을 때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컬러테라피북이 무광코팅으로 표지가 처리되어 있어서 더럽혀지지 않고 튼튼하네요. 

  중철제본이 되어 있어서 반으로 접어서 사용해도 되네요. 더욱 마음에 든 것은 내지였어요. 내지가 두꺼워서 잘 찢어지지 않네요. 

 다양한 컬러테라피의 집 도안이예요. 남자아이의 경우 컬러테라피 집도안을 좋아하네요. 

 처음에 컬러테라피를 볼 때에는 색칠할 것이 정말 많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하다보니 '언제 이렇게 다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도 빨리 가고 재미있어요. 아이랑 같이 하다보니 제가 힐링이 되네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테라피 꽃북이예요. 우선 분홍색인 것에 더 마음에 들어하네요.

 딸아이가 색칠한 꽃이랍니다. 12색 색연필로 컬러테라피 색칠을 했더니 색깔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다음에 문구점에 가면 컬러테라피용 색연필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이번 꽃은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했어요. 소중하게 아낀다며 색칠하는 것을 아끼는 딸아이랍니다. 엄마가 컬러테라피 더 사줄테니 팍팍 색칠하렴.

 아이들이 어려서 컬러테라피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엄마의 생각까는 달리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여태까지의 색칠공부와 달리 색깔을 자주자재로 할 수 있어서 자신의 상상력과 채색감을 키울 수 있네요. 

 컬러테라피 푸드 책의 모습이예요.  

 컬러테라피의 요리 도안이랍니다. 색칠을 예쁘게 해 놓으면 정말 맛있어보일 듯 하네요.

 아들에게 알록달록 칠하자고 꼬셔야겠어요. 5살이 되더니 색칠을 하는 것이 조금 늘었어요. 4살 때까지만 해도 한 색으로 다 칠해버렸거든요.

  컬러테라피 그림으로만 보는데도 군침이 흐르네요. 이놈의 먹성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컬러테라피는 바로 동물 컬러테라피였어요. 다양한 동물을 색칠하면서 쫑알쫑알 이야기해 주네요.

 5살 아들이 색칠하다만 그림이네요. 

  아마 이것을 모두 다 색칠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듯 한데...... 요즘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하는 취미가 바로 색칠이네요. 평소에도 색칠북을 좋아하던 5살 아들인데. 지금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남편도 귀찮아하더니 이제는 아들이

  "아빠, 함께 하자."

라는 말에 같이 색연필을 들고 색칠을 해 주고 있답니다. 남편이 아들과 함께 색칠한 독수리예요. 색감이 전혀 없는 남편이 아들을 위해서 열심히 했다고 하네요. 

  컬러링을 하면서 힐링이 되네요. 제가본 컬러테라피 북은 엄청 어려운 것이 많았어요. 복잡한 그림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는데...... 이것은 컬러테라피의 쉬운 버전으로 알록달록 쉽고 재미있게 색칠할 수 있네요.

  컬러테라피의 좋은 점은 나만의 스타일로 알록달록 다양한 컬러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예요.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해서 딸아이의 여름방학 선택과제 숙제로 해서 내어야겠어요. 이렇게 우리는 더운 여름 힐링을 하면서 우리만의 미술작품을 만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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