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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지갑과 함께하는 화장실 청소 이지드롭 변기크리너에요. 개인적인 저의 생각이에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재미로 읽어주세요.

 - 구입 방법: 홈쇼핑
 - 구입 가격: 46,800원
 - 구성: 레몬향 6팩, 라벤더 6팩, 핸들 2개, 걸이 2개, 6회 체험분

 화장실 청소에 거금을 쓰다!
 '화장실 청소는 제일 하기 싫은 청소이니깐'이라며 돈을 쓴 것을 합리화해 봐요.
 벌써 홈쇼핑에서 염경환씨가 광고하는 이지드롭을 2번째로 보게 되네요. 보면서 계속 사고 싶다며 반복을 했어요.

 드디어 오늘 지갑을 열었네요.

 배송도 추석 연휴 전에 온다는 것에 사게 되었어요.
  "오빠, 이지드롭 변기 크리너 알아? 집에 있어?"
  "뭔데?"
  "GS홈쇼핑 한 번 봐. 집에 없으면 줄게."
  "추석 때 가져온나."

 홈쇼핑에 파는 이지드롭의 수가 많아서 반을 친오빠에게 나누어주기로 했어요. 좋은 것은 나누면 더 즐거운 것이니깐요. 이놈의 오지랖.
 추석이라 배송이 대체로 늦은데 이지드롭 변기크리너는 일요일날 배송을 시작해서 월요일에 받을 수 있었어요.

 제가 생각보다 상자가 작네요.
  체험을 할 수 있는 6개분이 더 들어 있네요. 이 부분은 홈쇼핑이 좋네요.
 박스를 열었어요. 빨리 사용해 보자.
 양이 얼마나 될지 한 번 놓아보았어요. 많네요. 반은 덜어서 친오빠에게 주어야겠네요.
 전에 변기청소를 위해서 사용하던 솔은 버려야겠어요. 매번 조금 더럽다는 생각을 하던 솔이거든요.
 사진상으로도 더러워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8살 아들의 조준 실패로 간혹 냄새가 나거나 묻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이지드롭 변기크리너 핸들을 살펴보았어요. 단순하게 되어 있어서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걸이는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네요.
 예쁘게 붙여야지.
쉽게 붙일 수 있고, 이사갈 때 간단하게 떼어 버릴 수 있겠네요.
 보관이 편하게 걸이를 붙이고 핸들을 걸었어요.
 우선 체험분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저는 친오빠에게 선물로 반을 나누었기 때문에 구매 확정을 해야 해요.
 라벤더향은 보라색이고, 레몬향은 파란색이네요.
 봉지를 뜯자마자 향이 나네요.
 앞으로 밀면 집게가 벌어지네요. 
집게 쪽에 쉽게 끼워지네요.
 뒤로 밀면 솜을 꽉 잡아주네요.
 물을 솜에 적신 후 변기를 닦기 시작했어요. 라벤더향과 함께 보라색 거품이 나오네요. 구석 구석 깨끗하게 닦자.
 보라색 거품과 함께 아들이 실수로 한 것들이 닦이네요.
 냄새도 라벤더향으로 바뀌네요.

 홈쇼핑에서는 커피찌꺼기로 더럽게 해놓고 청소를 하니 완전 깔끔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실제 사용을 해 보니 홈쇼핑에 보던 만큼은 깨끗하게 되지 않네요.

간단한 때는 잘 닦이는 반면 묻은 때가 있다면 잘 닦이지 않을 듯 해요. 계속 빡빡 문질렀네요.
 다 쓴 이지드롭 솜은 물에 놓기 때문에 변기에 버려주면 된다고 해요.
 깔끔하게 변기에 버려주면 되네요.

 간편함은 있어서 더러워지면 바로 변기 청소를 해 주어도 되겠어요.
 처음보다 깔끔하게, 쉽고 편하게 변기 청소를 끝내었어요.

[이지드롭 변기크리너 장점]
 1. 따로 세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2. 앞의 솜을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에 깔끔하다.
 3. 걸이가 있어서 보관이 편리하다.
 4. 변기 청소를 하는 것이 쉽다.

[이지드롭 변기크리너 단점]
 1. 홈쇼핑에서 보던 것보다 깔끔하게 닦이지 않는다.
 2. 홈쇼핑에서 많이 샀더니 팩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다.

 변기 냄새가 나면 예민해지는 저였는데...... 이제 이지드롭 변기크리너로 레몬향과 라벤더향이 나는 예쁜 변기로 만들어야겠어요.

 친오빠에게 반을 선물하길 참 잘했어요. 좋은 것은 나누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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