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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 없이 돌아오는 7월.
바로 재산세를 내어야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슷하게 재산세를 내게 되었습니다.

1. 신혼집 재산세

23평 아파트의 신혼집.
친정아빠께서 사주신 집입니다. 결혼을 할 때 가난했던 남편이 집을 구할 형편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아신 친정아빠께서 제 명의로 구입을 해주신 집입니다.

친정아빠의 마음을 알기에 팔지 못하고 놓아둔 집입니다. 아빠의 마음을 알기에 나중에 갚겠다는 마음을 가졌지만 아직도 갚지 못하고 있습니다.

112,340원의 재산세를 내었습니다.

2017년 4년을 계약하고 사시는 분이 아직도 살고 계십니다.


2. 지금 살고 있는 집

 

여기는 2번에 걸쳐서 재산세를 냅니다.


이번에는 74,940원이 나왔습니다. 이 집이 가장 재산세가 많습니다.


저희가 시골을 돌아가며 살다보니 가지고 있는 집들이 모두 시골입니다. 그래서 대출이 없습니다.

 

3. 투룸 전세 받는 집 재산세

세 번째 집은 살거라는 생각이 전혀 없던 집입니다. 공매로 전세보증금 4천만 원을 하나도 받을 수 없게 되어서 하는 수 없이 산 집입니다.


저희와 계약을 하셨던 분은 형사재판 2심을 받고 계십니다. 1심에서 공탁금을 2천 3백만원을 거셨고 그 결과 사기로 6개월 징역형이 나오셨습니다.

죄를 작게 받기 위해 공탁금을 거신 것 같습니다.

전세보증금을 한 푼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법대로 해요."

라고 큰 소리를 치셨던 그 분은 법이 무서웠는지 땡전 한 푼 주시지 않으실 듯 하셨으나 공탁금을 거셨습니다.


그 재판 결과에 검사도 그 분도 쌍방항소를 하셔서 2심이 6월에 신청하셨습니다. 아직 2심 형사재판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변호사도 선임을 하셨는데 변호사를 쓸 비용으로 피해를 당한 두 사람에게 돈을 갚고 합의를 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 봅니다.

 

4. 상가 재산세

 

상가 재산세가 381,960원이 나왔습니다.

저희 집 재산세 중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바로 상가입니다.


상가는 지로용지가 오지 않고 전자고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기에 상가라도 사놓기를 잘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년에 차를 사고 나면 대출을 조금해서라도 재산을 늘릴 수 있게 2-3년 안에 상가를 하나 더 사려고 합니다.

목표: 2025년까지 재산세를 더 낼 수 있는 물건 하나 사기


한 상가는 딸을 위한 자산으로, 한 상가는 아들을 위한 자산으로 주고 싶습니다.

 

2022년 7월 재산세로 666,710원을 내었습니다. 작년에는 651,100원을 내었는데 올해서 15,610원이 올랐습니다.

 

재산세를 내며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쓸 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끼자.


https://richwnaak.tistory.com/m/1445

 

2021년 7월 재산세 납부(아파트, 빌라, 상가), 다시 힘을 내자.

2021년 7월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천천히 가렴. 올해도 7월도 1기분 재산세를 납부했습니다. 납부를 하면서 한 곳은 조금 씁쓸합니다. 아직도 진행 중

richwnaa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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