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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이사 비용을 정리해서 놓아요. 나중에 이사를 가거나 가전제품을 살 때 도움이 되겠지요.
당분간 10년 정도는 이 집에서 지내려고 합니다.

1. 에어컨 구입

안방에만 에어컨을 놓고 살았어요.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안방에서 지내는 것이 가능했거든요.
결혼 14년차 에어컨을 구입했어요.

무풍에어컨을 사려고 했는데
게으른 우리 부부이기에
청소가 어렵고

가전제품은 LG가 좋고 비싸서
LG를 구매했어요.

LG에어컨이 삼성에어컨보다 비싸네요.

카드 결제 금액은
3,696,000원

이 달은 추천 모델로 특별행사가는 385만원인데
청구할인, 캐시백(제품캐시백+재구매), LG포인트로 최종혜택은 325만원이라고 하네요.

현재까지는 3,696,000원이 결제가 되었기에
좀 더 지켜보아야겠어요.

너무 어려운 캐시백 제도와 카드 사용.

2. 도배, 장판
도배를 하고
강마루로 장판을 깔았더니
380만원이 들었어요.

강마루로 했으니
이 부분으로 있어서는
당분간은 돈이 들지 않겠네요.

강마루가 예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답니다.

마루가 예뻐서 더 열심히 청소를 하게 되네요.

3. 책상, 침대 구입
두 아이의 책상, 침대를 사주었어요.
2인용 책상에서 1인용 책상으로
각자 따로 되는 비용이네요.
한샘몰에서 저렴한 것으로
2개에 558,000원을 결제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엄마, 아빠와 잤어요.
이제는 각자의 방에서 좀 더 독립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침대를 샀어요.

아이들 침대를 사면서 저희 부부 침대도 샀어요.
부담 없는 침대를 사서 1,353,780원이네요.
침대 배송료가 19만원이 들었어요.
침대 3개가 총1,543,780원이네요.

4. 포장이사 비용
포장이사로 130만원이 들었어요.
사다리차 비용이 있었거든요.
아이들 책상, 4칸 옷장, 식탁, 컴퓨터 책상(신혼 때 구입), 디지털 피아노를
버리고 와도 꺼내어서 보니
짐이 너무 많네요.

이번 이사에는 여자분이 야무진 분이 오셨어요.
냉장고와 싱크대 정리를 너무 잘해주셨어요.
최대한 그 분이 해 놓은 방식대로 어지럽히지 않고 사용하려고 해요.

5. 침대 이불 3개, 컴퓨터 책상, TV, TV선반
침대 이불 3개, 컴퓨터 책상, TV, TV선반까지
한꺼번에 구입을 했어요.
409,430원이네요.

결혼을 할 때
없는 것이 많다보니
이번 이사를 할 때 많이 사게 되네요.

6. 자네트 쟈드 4인용 카우치 가죽쇼파
처음으로 거실용 쇼파 사기.
어떤 것을 살까 하다가 저렴한 것을 우선 사기로 했어요.
고양이가 가죽을 긁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보고 괜찮으면 몇 년 뒤에 바꾸기로 했어요.

가격은 375,000원으로 싸네요.
배송료가 비싸네요.
지방이라 75,000원이네요.

처음으로 사는 쇼파인데
집이 크다보니
4인용 쇼파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네요.

7. 남편, 아들 노트북 구입
남편과 아들 노트북을 구입했어요.
남편 노트북으로 1,636,790원이 들었어요.
아들 컴퓨터로 504,970원짜리로 샀어요.

엄마는 블로그만 할 수 있으면 되는데
두 남자는 좋은 노트북을 원하네요.

8. 비츠조명으로 led 조명 바꾸기

월세를 살던 사람들이
한달치 월세를 내지 않고
led를 설치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주인이 아니다보니 led를 조금 싼 것을 했나 봐요.

LED인데 조명이 밝지 않고
형광등도 그대로 있는 곳이 있어서
전체로 바꾸기로 했어요.

LED 조명을 스스로 달 수 없어서
비츠조명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신청했어요.

조명을 사면 설치 기사가 와서
출장비와 설치비를 주면 된다고 해요.

그래도 이렇게 부르는 것이 더 싸네요.

컴포트 30평형대 패키지로 어두워 보이는 led조명을
밝게 교체하기로 했어요.
led 조명도 디자인이나 가격에 따라 밝기가 다르네요.

화장실이 2개이다 보니 욕실등을 추가주문했어요.

세탁실과 베란다에도 led 조명이 필요하기에
신청을 했어요.
남편이 형광등을 바꿀 때 엄청 힘들어하는 타입이거든요.

코로나 확진으로 날짜를 미루다가
모두 자가격리가 다 풀린 뒤
조명기사님이 오셨고,
현관 센서등을 빼고 모두 다 바꾸었어요.
조명기사님에게 설치비를 16만원 드렸어요.

우리가 했다면 하루 종일 낑낑거렸을텐데.
조명기사님은 1시간만에 뚝딱하셨네요.

led조명의 수명이 6-7년이라고 하니
6-7년간은 조명을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9. 전자키보드 구입

딸아이가 중학생이 되다보니 피아노학원을 그만 두었어요. 공부에 집중하자며 영수학원을 보내고 있네요.
딸아이가 피아노를 치고 싶을 수도 있어서
디지털피아노를 하나 샀어요.

가격은 비싼 편이 아니지만
처음에 신디를 살 때 5만원짜리를 사주었는데
이번에는 56만원 정도를 주고
영창디지털 피아노 KT-1을 샀어요.

인터넷에 보니 더 싼 곳도 있네요.
더 많이 검색을 해야겠어요.


이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장만을 했답니다.
15,148,270원이 들었어요.
냉장고도 세탁기도 조금 더 사용할 수 있다며
신혼 때 샀던 것을 그대로 쓰기로 했는데도 이렇게 많은 돈이 들었네요.

인테리어비가 비싸서
도배와 장판을 하고
조명도 인터넷으로 고른 후에 설치 기사의 도움으로 설치를 했어요.

최대한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이사를 가고 조금 바꾸는 것에도 훅 나가네요.

조금 더 모아서
제 차도 바꾸고
세탁기, 냉장고, 로봇청소기도 새로 사야겠어요.

남편은 해외여행이 나오면
괌으로 해외여행을 다시 가고 싶다고 하는데
물욕이 생긴 저는 그 돈으로 차도 좀 더 좋은 것을 사고
가전제품도 바꾸고 싶네요.

- 에어컨 구입: 3,696,000원
- 도배, 장판: 3,800,000원
- 책상: 558,000원
- 침대: 1,543,780원
- 포장이사 비용: 1,300,000원
- 오래된 가구, 책상 2개, 식탁 버리기: 70,000원
- 침대 이불 3개, 컴퓨터 책상, TV, TV선반: 409,430원
- 쇼파: 450,000원
- 에어프라이기 79,000원
- 남편 노트북: 1,636,790원
- 아들 컴퓨터: 504,970원
- 조명 가격: 540,300원(설치비 포함)
-디지털 피아노: 560,000원
-총합: 15,148,2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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