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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이들과 즐겨보는 것이 렛츠고 시간탐험대예요.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1부터 즐겨보아온 시청자랍니다.

시즌1 때만 해도 토요일 즐거움을 안겨 주었어요. 이제는 월요일 8시 50분부터 TVN에서 방송이 되어요.

본방사수!

시즌1 때 배꼽이 빠지게 웃을 수 있어서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2도 기대를 하며 보고 있어요. 

15세 관람가인데 다섯 살 아이와 세 살 아이도 함께 보고 있어요.

 

                                                                                                           (이미지출처 : TVN 홈페이지)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2가 되면서 출연진에 조금 변화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시즌1에서 많이 웃었던 저희는 변화가 없어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출연진의 캐미가 중요한데 시즌1에서 서로 캐미가 잘 맞았거든요.

지금은 첫 시작이여서 서로 캐릭터를 잡는 것이 어색할 수 있겠지만 렛츠고 시간탐험대의 꽤알재미를 믿고 있어요.

 

 

깐족의 대왕 전현무씨. 워낙 예능에서 보여준 캐릭터가 있는데. 렛츠고 시간탐험대에 오니 덥수룩하게 수염이 난 아저씨라는 것이 느껴지네요. 아침마다 출근할 때 전현무씨의 굿모닝 FM을 듣고 있어요. 그래서 전현무씨를 좋게 볼 수 밖에 없네요. 렛츠고 시간탐험대에서 개그맨에서 밀리지 말고 더욱 더 깐족거렸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보기에 렛츠고 시간탐험대의 핵심은 장동민씨가 아닐까 싶어요. 유상무씨를 갈구는 것도 너무 재미있어요. 특히 장동민씨가 왕이 되었을 때 최고였어요. 내시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서 배꼽을 잡고 웃었어요. 서예하는 먹을 먹이고, 언 떡을 먹이고. 그런 모습이 밉지 않은 것은 꼬장 장동민씨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작진에게 꼬장을 부릴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봐요. 그래도 닭을 매고 밤새 걸어갔던 장동민씨의 대단한 투지에 놀랐어요. 꼬장을 부려도 시대 체험에서 할 것은 하는.

성균관 특집에서 장동민씨의 성격을 볼 수 있었어요. 반인 장동민이었을 때 동료인 이주호와 김동현을 챙기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어요. 음식을 만들면서 배고픈 동료들과 나누어서 고기를 먹던 그 장면에서 장동민씨의 따뜻한 마음이 엿보였어요

장동민씨와 같은 캐릭터가 없다는 렛츠고 시간탐험대 재미가 없었을 거예요. 계속 꼬장 꼬장 보여주세요.

 

자기몸을 정말 사리는 유상무씨!

하지만 장동민씨과 만나면 최고의 캐미를 보여주는 그 모습에 빵 웃음이 터져요. 장동민씨와 항상 서로 복수에 복수를 거듭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요. 그만큼 오래된 우정이 있기에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봐요. 사실 저는 코미디빅리그에서 썸&쌈을 좋아하기에 더 관대할 수 밖에 없네요. 이렇게 보니 렛츠고 시간탐험대에는 최고의 개그맨들이 나오는군요.

 

UFC 출전으로 잠시 렛츠고 시간탐험대를 하차했을 때 조금 아쉬웠어요. 파이터의 모습으로 재미를 주고 있었는데.

시즌2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UFC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3월 1일 경기를 보고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UFC를 하면 평소에도 싸움을 할 수 있을 듯 한데 싸우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매력적이네요. 주먹을 쓴다고 나서는 것이 아닌 김동현씨의 건전한 정신이 좋았어요.

특히 꿀을 좋아한다고 빨아먹는 것에서 깔깔 웃었어요. 너무 천진난만하게 보여서. 현대시간을 다 쓰고 과거시간으로 돌아가서 4km를 걸어왔다는 것에서도 키득키득.

 

렛츠고 시간탐험대 성균관편에서 연못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던 것이 생각이 나는 도망노비! 조세호씨. 이번에는 전현무씨와 함께 인분도 퍼고......또 도망을 갔지만. 깔끔기획의 조세호씨는 군대를 다녀온 후에 이름을 본명을 사용한 것이 더 잘 풀린 듯 해요. 조류를 너무 싫어하는 데 덩치와 맞지 않은 것 같아요.^^

 

매번 샘해밍턴과 비교를 당하는 조쉬! 아직은 캐릭터가 자리를 잡지 않은 듯 해요. 앞으로 확실한 캐릭터를 만들어서 렛츠고시간탐험대에서 빅웃음을 줄 수 있었으면 해요. 잘 생기기는 했어요. 안구정화가 되네요.

 

사실 저는 김주호씨가 빠져서 아쉬웠거든요. 김주호씨 시간탐험대 시즌1 때 막내여서 고생이 더 많았지요. 기가 센 선배들에게 말도 잘 못하고... 그러나 묵묵하게 하는 그 캐릭터가 좋았어요. 정말 무서웠을 소잡는 체험도 하고, 닭도 잡고. 매번 안경을 사용할 수 없어서 앞도 안 보이고.

이번에 관찰사로 깜짝 등장을 해서 참 좋았어요. 시간탐험대 제작진 여러분 혹시 이 포스팅을 읽는다면 김주호씨 한 번씩 나올 수 있게 부탁드려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인물 정보)

렛츠고 시간탐험대의 중요한 출연진이신 이윤상씨!

이 분의 리얼한 연기로 렛츠고 시간탐험대의 몰입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봐요.

정말 멋진 조연인 분이세요. 저희가 보았을 때는 렛츠고 시간탐험대에서는 주연이세요.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 시대에 꼭 저런 양반이 있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또 천방지축인 출연진들을 잡아주는 것도 이 분이 아닐까 싶어요. 유상무씨가 많이 당하지요. 저번 주에는 밥상을 엎으셨지요.^^

 

따분할 수 있는 국사를 이렇게 재미있게 풀면서 정보도 알려주는 예능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시즌1 때 이 아이디어를 낸 제작진에 감탄을 했어요. 렛츠고 시간탐험대가 재미있어서 한국사능력검증시험도 쳐서 3급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본방사수할테니 더욱 멋진 우리 역사로 만날 수 있었으면 해요.

참잘했어요

 

[렛츠고 시간탐험대 2] 생고생 영상퍼뜨리기이벤트

 

렛츠고 시간탐험대의 광팬으로 생고생 영상 퍼뜨리기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가요.

벌써 월요일이 기대가 되네요. 홍진호씨도 게스트로 나온다고 하는데 어떤 활약을 보여주실지.

여러분이 구석기와 신석기로 가야 한다면 어디로 가실 건가요?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았는 데 신석기가 더 좋을 듯 해요. 불이 있으니깐요.

렛츠고 시간탐험대 선사시대 편을 보면 어디가 좋을지 알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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