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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잘하지 않기 때문에 자르는 것을 빼고는 2년에 한 번씩 매직을 하고 있습니다.

"방에 온통 엄마 머리카락이다."

 

머리하러 왔어요. 2년만에 매직을 하려고 합니다.

 

곱슬머리여서 머리를 펴주지 않으면 곱슬어지고 약간 부스스하게 부풀어요.


미용실에 와서 매직스트레이트에 대해서 헤어디자이너와 이야기를 했어요.


조금 자르고 싶은데 매직스트레이트를 할 것이면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긴머리 그대로 스트레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매직을 하려면 미용실에 4-5시간 동안 오래 앉아 있어야 해서 가는 것을 망설였어요.

그랬다가 도저히 못 참을 것 같아서 미용실에 갔어요.

내년부터는 새치 염색도 하려고 했는데 내년에도 새치염색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하시네요. 머리가 상한다며 몇 개 되지 않으면 뽑으라고 하시네요.

13시 30분에 도착을 해서 17시 30분에 마쳤네요.


매직스트레이트를 하기 위해서 중화제와 같은 약을 3번 바르고, 3번 샴푸를 했어요.


그렇게 했더니 기운이 다 빠지네요. 머리를 하러 가는 것도 앉아있을 수 있어야 가능하네요.


그래도 개털 같은 머리가 차분하게 가라앉아서 너무 좋아요. 보면 볼수록 만족을 하고 있답니다.


학교에 다녀온 딸아이도 머리스타일의 변화를 알아보네요. 다음에 딸도 가서 하자.

긴머리 매직스트레이트 가격은 얼마일까요?


제가 간 이 미용실은 다른 미용실보다 저렴해요. 과연 이 가격을 받아도 되나 의심을 받는 곳이랍니다.


여태까지 매직을 할 때 15만원이 들었어요.


그래서 물가 상승도 있기 때문에 그보다 비싸게 나올 것이라 생각을 했어요.


4시간 동안 머리를 했고, 중화제에 삼퓨를 3번씩 했으니 비싸게 불러도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했어요.


과연?

8만 원을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세상에.
매직스트레이트 가격이 8만원이라니.

조금 오래 걸려서 더 많은 관리를 받았는데. 너무 싸게 해주셨어요.

이만큼 가성비 갑인 미용실이네요.


이 미용실을 2015년에 가고, 다른 곳을 다니다가 7년만에 다시 이 곳으로 갔네요


다시 단골 미용실로 등록을 했습니다.


https://richwnaak.tistory.com/m/539

 

머리한 날, 2년만에 다시 매직한 날

곱슬끼가 조금 있는 머리. 어깨까지 생머리로 기르고 있어요. 아이 둘을 낳고도 머리숱이 많아요. 이 머리숱을 남편에게 조금 주고 싶네요. 그러다 보니 머리카락이 너무 덥수룩해 보이네요. 여

richwnaa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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