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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주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증상(기침 또는 호흡곤란, 폐렴등)을 보이며,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등 중등지역에서 대부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명확한 감염원이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2m 이내에서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됩니다.

  - 잠복기는 5일(2~14일) 이내로 예방용 백신과 치료용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지 않아 증상에 따른 내과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 메르스 전파는 환자와 같은 공간에 동시에 머물면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발생하며 잠복기 동안은 전염력이 없습니다. 단, 환자와 밀접한 적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연락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을 위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이나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하여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메르스 신고전화국번 없이 109, 지역번호+12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예방법


1.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 비누와 물 또는 손 세정제로 손 자주 씻기

2.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시기 바랍니다.

  - 화장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대신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3.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득하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 착용하기

4.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즉시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에 신고하여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5. 중동지역 여행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거주지 보건소에 신고를 하시고, 보건소 지도하에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로 알기


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인체감염질환으로 주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기침 또는 호흡곤란 등)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2. 메르스 바이러스는 언제부터 몸에서 배출되나요?

  -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인체에서 증식하는 기간을 거쳐 몸 밖으로 배출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증상 발생 이전인 잠복기 동안에는 바이러스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메르스를 예방하려면 꼭 N95마스크 같은 특수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나요?

  - N95마스크는 확진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이 사용하는 마스크로, 일반 국민은 일반마스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실제로 N95마스크를 10분 이상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하면 호흡이 매우 불편합니다.


4. 자가 격리만으로도 충분한 조치가 되나요?

  - 환자와 접촉은 하였으나 증상이 없는 사람은 자가 격리를 하면서 증상 발생 여부와 체온을 보건소 직원이 1일 2회 확인하고 있습니다. 증상 발생시 즉시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이송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게 되므로 자가 격리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5. 환자가 다녀갔던 병원은 다른 사람들이 방문해도 안전한가요?

  - 메르스의 전파는 환자와 같은 공간에 동시에 머물면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발생합니다. 환자가 이미 거쳐 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메르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6. 코에 바세린을 바르는 등 인터넷의 치료법이 효과적인가요?

  - 양파즙, 비타민, 김치섭취, 코에 바셀린을 바르는 행위는 실제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잘못된 정보는 부작용만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메르스 가장 최선의 예방법, '위생관리 + 면역력 강화'


  전문가들은 메르스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지 않는 한 건강한 사람이 걸린다면 감기처럼 지나갈 확률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장년층 이상이면서 만성질환자인 사람들일 경우에 메르스 고위험군으로 보는 것이다.

  즉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사람들이 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면 감염 위험이 큰것으로 풀이된다.

  메르스는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 정도 잠복기를 가진다. 감염된 환자는 주로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열 증상의 경우 성인에게는 거의 없거나 열이 나더라도 미열에 그치곤 한다. 또 메스꺼움과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폐렴이나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몸 밖으로 배출되면 24시간 후 사멸되기 때문에 손 씻기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감염을 피할 수 있다. 기침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게 좋다.

  또한, 평소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잠,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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