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pic골드카드 4박5일 식사(feat. 스카이라이트, 비스트로, 하나기, 선셋바베큐, 디너쇼)

[괌pic골드카드 4박5일 식사]
*첫째날(화)
  - 조식: 스카이라이트
  - 중식: 비스트로
  - 석식: 스카이라이트
*둘째날(수)
  - 조식: 스카이라이트
  - 중식: 하나기
  - 석식: 선셋바베큐
*셋째날(목)
  - 조식: 훗카이도
  - 중식: 하나기
  - 석식: 원주민 디너쇼

[괌pic 골드카드 꿀팁]
 *괌pic골드카드에서 예약을 하는 것은 비스트로, 하나기 석식, 원주민 디너쇼, 선셋 바베큐에요.
  아침 7시부터 프론트 근처에 예약을 받는 곳이 있어요. 빨리 가서 예약을 해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을 할 수 있어요.

*원주민 디너쇼의 경우 그 달에 생일이 든 사람들을 축하해주네요. 원주민 디너쇼 예약을 잡을 때 그 달에 생일인 사람의 이름을 이야기하면 뱃지를 주네요.
  원주민 디너쇼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을 하는데 생일인 사람은 앞에 나와서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작은 케이크를 선물로 받아요.

*원주민 디너쇼의 경우 6시 30분부터 식사를 즐길 수 있으나 사람들이 5시 30분 정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요. 좋은 자리에 앉고 싶으면 빨리 줄을 서는 것이 좋아요.

1. 스카이라이트

*조식: 오전 7시~오전 10시
*중식: 오후 12시~오후 2시
*석식: 오후 6시~오후 8시 30분
*위치: 로얄타워 LL층
*스카이라이트 특징: pic의 메인레스토랑, 중식과 석식에 무료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 예약 필요 없음

  스카이라이트에서 3번의 식사를 했어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수용이 되는 곳이 스카이라이트이네요. 음식의 종류도 가장 많고요.

   괌pic는 김치에 깍두기까지 나와서 밥을 먹는 것이 편해요. 이번에는 비비고 김치도 안 사왔네요.

   매끼니마다 메뉴가 조금씩 달라져서 나오고, 석식에는 고기, 새우 등 메뉴가 더 풍성해지네요.

2. 비스트로

*중식: 오전 11시30분~오후 2시(월~토)
*석식: 오후 6시~오후 9시 30분(매일 저녁)
*예약 필수
*위치: 로얄타워 L층
*비스트로 특징: 드레스코드(민소매, 슬리퍼, 수영복 차림 금지), 분위기 있게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저희는 괌 관광을 마친 오후에 비스트로를 예약해두었어요.

  비스트로에서 어른은 5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아이들은 2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저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맛있었어요. 수영복 차림으로 올 수 없어서 한 번만 예약을 잡았는데.
  다음에 오면 귀찮아도 2번 정도 먹어야겠어요.

  아이들 메뉴였던 바베큐 치킨.
  테이블에 있는 후추와 소금에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입이 까다로운 딸아이가 맛있게 먹어서 좋았어요.

  치즈와 베이컨이 맛있었어요. 샐러드바에서 가져가 먹을 음식의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하나 같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비스트로는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 속에서 식사를 했어요.

3. 하나기

*조식: 오전 8시~오전10시
*중식: 오후 12시~오후 2시
*석식:오후 6시~오후 9시30분
*위치: 로얄타워 G층
*하나기 특징: 석식은 예약해야 이용 가능, 수영복의 물기가 없으면 입장 가능, 조식과 중식은 아시안 스타일의 뷔페식, 저녁은 샤브샤브, 스시, 사시미, 튀김 등의 세트 메뉴

  하나기는 스카이라이트보다 조용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수영을 하다가 타월로 닦고 입장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에어컨 바람 때문에 조금 추워요.

  스카이라이트보다 음식의 수는 작지만 밀러 맥주가 더 진해서 두 번이나 이용을 했어요. 하나기 중식은 예약 없이 뷔페를 즐길 수 있어요.

  하나기에는 우동, 메밀소바, 비빔밥이 있어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4. 선셋바베큐 

*선셋바베큐: 오후 6시~오후 9시
*위치: 해변가 비치 센터 옆
*성인 18달러, 아동 10달러의 추가 요금, 예약 필수

  바베큐 분위기를 느끼러 갔는데 아이들이 먹을 갈비와 새우를 굽는다고 너무 바빴어요.

  LA갈비와 새우를 집중적으로 먹었어요.

  굳이 연기를 피해가면서 우리가 구울 필요가 없을 듯 해요. 더구나 추가비용까지 내고요.
  다음에 갈 때는 선셋바베큐는 패스하기로 했어요. 맛은 있었지만 굽는 것이 귀찮아서요.
  선셋바베큐 대신 공짜인 비스트로를 한 번 더 예약하려고 해요.

5.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석식: 오후 6시30분~오후 7시 30분
*공연: 7시 30분(40분 정도의 공연)
*위치: pic워터파크 내 폭포수 옆 원형극장
*예약 필수, 그 달 생일인 사람은 생일 축하

  딸아이가 1월생이여서 디너쇼를 예약을 할 때 함께 예약을 했어요.
  공연 전에 이름이 호명되면 생일파티 노래가 나오고 케이크를 주며 축하해주네요.

  생일 축하로 받은 작은 케이크.
  아이에게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선물해 주었어요.

  40분 정도 디너쇼를 보았어요. 나름 재미있었어요. 세부 때 본 민속춤보다 좋았어요.

  불쇼도 너무 인상적이에요.
  좀 짜지만 맛은 있는 LA갈비를 실컷 먹었어요. 역시 구워주는 갈비가 제일 편해.

6. 라면하우스 훗카이도

*운영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위치: 로얄타워 L층

  8시 스노쿨링과 9시 트램폴린을 예약한다고 밥 시간이 늦었어요. 9시 50분 갈 만한 시간이 없어서 11시까지 조식을 운영하는 훗카이도에 갔어요.
  훗카이도는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저희랑 맞지 않았어요. 훗카이도에서 먹고 호텔방에서 튀김우동 라면을 하나 먹었네요.

  괌pic골드카드로 다양한 식당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나름 계획을 세워서 식당을 선택했는데 가족 모두 만족을 했답니다.^^
  괌pic에 가신다면 골드카드도 추가해서 가는 것을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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