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으로 병원 진료

이명으로 삶의 질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밤에 잘 때 귀에서 들리는 소리는 초반에 잠을 자는 것을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참다가 이비인후과 병원에 갔습니다. 동네 의원 수준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갔는데 시골이라 사람이 없습니다.
후다닥 진료를 받았습니다.

젊은 사람이 이명이 걸렸다며 우선 청력검사를 해 보자고 하십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청력검사를 했습니다.

청력검사는 정상이 나왔습니다.
청력검사는 실비보험 청구가 된다고 합니다.

이명으로 받아온 약입니다.
나이시드캡슐, 프로닐정, 키로민정, 자닉스정.

나이시드캡슐 150mg은 황색 경질캡슐로 실온 보관 가능하며 위산과다증약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각종 위산과다증상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프로닐정은 흰색 정제는 순환개선제로 실온보관하며 혈관확장 작용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키로민정 80mg은 혈액순환제, 녹색 정제, 실온보관하며 혈관보호 및 혈관확장 작용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자낙스정 0.25mg는 흰색정제, 차광 20-25도 보관, 항불안제로 진정 및 안정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각종 불안장애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일주일간 약을 먹고 신기하게 이명이 없어졌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먹을 걸 그랬습니다.

이제 나이가 있으니 무리하지 않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