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3년차 맞벌이부부 가계부, 돈도 눈이 있구나.
- 2020년 12월 자산: 926,088,739원
- 2021년 1월 자산: 935,650,774원
- 2021년 2월 자산: 962,951,026원
- 2021년 7월 자산: 946,955,500원
- 2021년 12월 자산: 975,794,057원
*2022년 1월 자산은 정리를 하지 않았어요.
이사로 나갈 비용이 너무 많거든요.
모든 이사를 끝내고 자산을 정리하기로 했어요.
월급이 명절까지 있다 보니 가장 많은 달이네요.
매달 이 정도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건강하게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가계수입이 16,360,003원이네요.
명절 상여금이 있는 맞벌이 부부 월급이다 보니 1월이 많답니다. 1월 핸드폰이 고장이 나는 바람에 가계부에 상가 임대료가 빠졌답니다.
2022년 1월 구글애드센스 수익은 126,219원이네요.
블로그 수익보다 글쓰기가 좋고 기록을 해놓는 것이 좋기 때문에 2014년부터 계속하고 있답니다.
처음보다는 많은 포스팅을 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2014년부터의 추억이기 때문에 수익과 상관없이 적어두네요.
주식은 배당금으로 나온 금액이랍니다.
미니스탁에 들어있는 미국 주식에서 나온 배당금이네요.
1월 비중을 보면 주거/통신비가 많네요. 이사가 있다 보니 주거 비용이 많이 나오네요.
식비와 마트가 1위를 할 줄 알았는데...... 워낙 에어컨을 산 비용이 많이 들었어요.
-449,000원 : 핸드폰 공기계 구입
핸드폰 액정이 깨졌는데 1월 1일 핸드폰 액정이 되지 않고 메인보드가 나갔나 봐요. 완전히 핸드폰이 죽었어요.
핸드폰이 없으니 불편해서 갤럭시 S20을 샀어요.
예상치도 않게 공기계 값이 나갔어요.
LG베스트샵에서 거실과 방 에어컨을 샀어요.
에어컨 비용만 369만 원.
여태까지 작은 평수여서 거실 에어컨이 필요 없었는데...... 아이들이 자라서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기에 거실에 놓을 에어컨을 샀어요.
신혼집에 임대를 주고 있어요.
4년 넘게 사시는 세입자가 전화가 왔어요.
"보일러가 고장이 났어요. 주인이 바꾸어주나요? 세입자가 바꾸어야 하나요?"
매달 월세 받고 있고 보일러를 교체한 지 13년이 되었기에 주인인 제가 부담을 하는 것이 당연하네요.
그렇게 보일러 교체비가 90만 원이 나가네요.
주유비는 평소처럼 나왔어요.
1월이라 자동차세 연납으로 563,350원 내었어요. 10% 할인이 어디야?
보험료로 975,938원이 나갔어요.
달러보험으로 485,492원을 넣고 있답니다. 강제로 저축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1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비플제로를 이용하기 시작했어요. 체크카드보다 비플제로페이가 더 혜택이 많네요.
식비, 외식비를 합쳐서 140만 원이 들었어요.
해산물과 고기를 많이 먹기에 4인 가족 식비가 140만원이 나오네요.
엥겔지수가 너무 높은 4인 가족이랍니다.
목요일 31,300원, 금요일 33,000원,.....
연수를 다니다 보니 식비와 커피값이 많이 들었어요. 7일 연수도 쉽지 않은데 점심을 먹는 것은 맛있는 것을 먹자고 맛집을 탐색해서 다녔어요.
설날 친정부모님께 60만 원을 드렸는데 친정부모님께서 아이들에게 20만 원을 주셔서 실제로 40만 원을 드린 것이 되었어요.
2월에는 이사를 가기 때문에 학원을 가는 것을 정리하고 다시 다니기로 했기 때문에 153,000원으로 가장 작은 사교육비가 나왔어요.
1월 설날로 명절 선물을 257,000원을 샀고 지인 결혼으로 5만 원을 사용하여 307,000원이 나왔어요.
올해 추석에는 명절 선물이 작을 것이라 봅니다.
257,430원으로 딸아이가 중학교에 가서 교복에서 바지를 추가해서 12만 원을 내었어요. 요즘은 지자체에서 교복비를 내어주네요.
남편 가방은 68,230원으로 저렴한 것을 샀어요.
저는 디올 립글로스로 19,200원을 샀어요. 저에게 쓴 패션, 미용 돈이 제일 작네요.
한 달 고양이 물품으로 92,100원이 들었어요.
습식과 사료 구입으로 사용한 지출이네요. 고양이에게 92,100원을 사용하지만 그 이상의 행복을 주고 있는 아기 고양이랍니다.
2022년 1월.
결혼을 하고 나서 가장 지출이 많은 달 중에 TOP 5위 안에 드는 달이네요.
이사를 준비하기에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가전제품은 한꺼번에 새 제품으로 바꾸지 못하지만 그래도 부담 없이 작게 작게 바꾸고 있답니다.
인테리어도 많이 하지 않고 가전제품도 더 사용하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신혼부터 많이 사지 않은 우리였기에 조금씩 사는 비용도 많이 들고 있답니다.
그래도 그렇게 구입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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