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덕, 권영민, 박주형 선수 힘내세요.
배구 시청을 즐겨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겨울마다 남자프로배구를 보는 즐거움에 환호성을 지르고 있답니다. 매번 KBS스포츠와 SBS스포츠를 번갈아가며 보고 있는 배구광팬 중에 한 명입니다. 특히 올시즌 남자프로배구는 5위까지의 치열한 순위 다툼과 비슷비슷해진 전력의 평준화로 엄청난 재미를 불러오고 있답니다. 놀랍게도 케이블방송인데 평균 시청률이 1%가 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배구팬으로 황당한 프로리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12월 29일 한국전력과 LIG손해보험의 경기로 3라운드가 끝나고 나서 2대1 임대트레이드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한국전력의 서재덕선수가 현대캐피탈로, 현대캐피탈의 권영민선수와 박주형선수가 한국전력으로 올시즌만 뛴다는 공시를 했습니다. 세 명의 선수들도 발표가 있은 후 자신이 임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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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