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클라멘 파종, 씨앗이 떨어져 싹으로 나다.
겨울이 되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바로 시클라멘이에요. 시클라멘은 겨울꽃으로 선녀옷과 같은 꽃잎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곧 있으면 시클라멘 꽃이 필 듯 하네요. 시클라멘 물을 주려다가 깜짝 놀랐어요. 본잎 사이에 작은 잎이 나고 있네요. 무슨 잎이지? 시클라멘 씨앗이 떨어져서 시클라멘 싹이 난 것이였어요. 가만히 보고 있을려고 하다가 작은 시클라멘 잎을 옮겨 심기로 했어요. 한 화분에서 키우기에는 화분이 작거든요. 지금부터 시클라멘 씨앗이 파종이 되어서 스스로 자란 모습과 옮겨심는 과정을 공개할게요. 작년 1월에 산 시클라멘에 다시 자란 모습이에요. 잎이 무성하게 자랐어요. 잎의 수만큼 꽃이 핀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14개는 필 것이라고 봐요. 시클라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다 보니 시클라멘의 초록잎만 보..
평강줌마의 텃밭
2018. 12. 27.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