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손상 공부 중. 애착 형성은 '정서적 뿌리 내리기'
여러분은 자녀와 애착이 잘 형성되어 있나요? 오늘은 애착손상에 대해서 공부했어요. 아기와 어린이는 본래 부모의 돌봄이 필요하다고 해요. 아기는 부모의 품에서 안정을 느끼고 맘껏 의존할 수 있을 때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란다고 해요. 꼭 부모가 아니어도 무조건적 사랑을 주는 어른과 애착이 형성되어야 튼튼한 자아를 형성하는 기반이 다져진다고 해요. 워킹맘으로 우리 아이들과 애착이 잘 되어 있는지 살짝 걱정이 앞서네요. 정서 발달은 0세부터 2세 사이에 형성된다고 해요. 이 시기에 애착손상을 익으면 아이에게는 훗날 상당히 심각한 휴유증을 가져다 준다고 해요. 애착손상을 입은 아동은 훗날 성인이 되어서도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남을 쉽게 신뢰하지 못하고 대인관계를 힘들어 한다고 해요. 애착형성이..
평강줌마 일상
2014. 3. 20.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