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와 맞지 않는 것은 참 힘든 일, 직장상사 스트레스
직장 상사가 바뀌셨습니다. 전에 계시던 분은 여유가 있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어린 아이 둘을 독립군처럼 키우면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직장맘으로서의 직장과 가정에 충실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그 직장상사와 맞지 않아서 참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전에만 해도 월급을 받는 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월급을 받는 것만으로도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렇게 힘들면 당연히 이 정도의 월급은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번에 오신 부장님은 완벽주의자이십니다. 업무도 빨리 빨리 처리를 해야 하며 꼼꼼하고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 저는 중간에서 업무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을 모으다 보면 업무를 빨리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늦게 하는 사람도..
평강줌마 일상
2015. 7. 22.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