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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생활을 위해서 제 돈 주고 구입을 했어요.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많은 돈이 들어가네요. 그러나 이것 또한 하나의 힐링이기에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취미, #베란다텃밭, #블루베리흙, #블루베리분갈이흙, #피토모스

  친정에서 얻어온 블루베리. 잘 해주는 것도 없는데 베란다텃밭에서 너무 잘 자라는 블루베리. 베란다에서 가장 키우기 쉬운 것이 블루베리가 아닐까 싶어요.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알아서 잘 자라주네요. 

  친정집에서 가져온 블루베리묘목으로 한 번 수확을 해서 먹었네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저는 블루베리묘목을 종류별로 1개씩 샀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11개의 2년생 블루베리 묘목을 사게 되었어요. 이런 저의 모습을 보고 남편이 웃네요. 남편은 식물에는 전혀 관심이 없거든요. 나중에 이사를 갈 때 어떻게 다 옮겨갈 거냐고 묻네요.^^

  그 블루베리가 좋아서 이제는 블루베리 흙까지 구입하게 되네요. 블루베리 피토모스 흙의 가격을 비교하니 50리터에 만 원이 넘어가네요. 택배비까지 하면 만 오천원 정도 되겠어요.

그러다 본 블루베리 분갈이흙 대용량 피토모스 250리터! 양은 많은데 그 양에 비해서 착한 가격이네요. 두고 두고 사용하자며 구입을 했답니다. 

- 구입한 곳 :  네이버 페이를 통해 피토모스 도매상

- 피토모스 가격은 19,800원+택배비7,000원으로 26,800원에 결제를 했어요.

 블루베리 흙인 피트모스 가격과 양이 다양하지요.

  저는 그냥 크고 싼 것을 사서 오래오래 쓰기로 했어요. 사실 소포장하고 고가품에 속지 말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어요. 

  월요일 새벽에 구매를 하니 오전에 바로 택배 배송되었다는 문자가 오네요. 정말 빠르네요. 내일 택배로 배달이 되겠네요.

  택배아저씨 전화가 왔어요. 사는 곳에 엘리베이터가 있냐고 말이예요.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250리터 블루베리흙인 택배가 무거우니 그럴 듯 해요. 

  집에 도착을 하니 택배가 와 있네요. 

  허걱! 그 양이 압도적이네요. 5년 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양이네요. 5년이 다 지나도 다 쓸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많네요. 

  남편은 두고 두고 즐기라며 이야기를 하네요. 블루베리 흙을 주변에 좀 나누어줘도 될 정도로 많네요.

  높이는 어른의 무릎만큼 오네요. 26,800원에 이렇게 많은 양이 오다니.

  집 안으로 옮겨야 되는데 남편에게 이것을 베란다로 옮겨 달라고 하면 화를 낼 듯이 무겁네요. 남편이 허리가 약해서 물거운 물건을 들지 못하거든요.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마다 허리가 탈이 났거든요 그래서 그냥 문 밖에 두기로 했어요.

  조금씩 사용하면서 덜기가 쉬워졌을 때 베란다로 옮겨야겠어요. 


  많은 양의 피토모스으로 블로베리 묘목들이 배가 부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블루베리를 열심히 키워보겠어요. 

  블루베리 흙을 구입하실 예정이라면 가격비교를 통해서 대용량 블루베리흙을 구입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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