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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끄는 만화가 있었죠? 바로 진격의 거인! 저는 그 만화가 재미없고 약간 징그러운 장면도 많아서 3권 정도만 보다가 접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인기를 끌더군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연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격의 거인이 PC로 무쌍류의 형태로 나온다고 해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죠. 무쌍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어떤 게임이든지 환영!!
원피스를 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아직까지 하고 있는데요. 진격의 거인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래 코에이 베르세르크 무쌍도 기대할게
AOT?? 아 어택 오브 타이탄의 줄임말이네요. 배경화면도 암울하게 잘 처리했네요.
모드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풀음성은 아니라도 중요한 이벤트신에는 음성이 지원됩니다.
리뷰를 쓸려고 하니 주인공이 거인화되어 싸우는 장면으로 연결되네요.
거인이지만 잘생겼다. 다른 거인은 신경쓰지 마세요. 추악해요.
전신 누드샷! 아흥~~~
다 때려잡아주겠다.
전투신 살벌합니다. 타격감이 조금 작다고 보지만 무쌍류에서는 상당히 호쾌한 느낌이네요.
건물이란 건물도 다 부술 수 있고 약간 전대물의 느낌이 납니다.
이게 일반적인 거인들의 모습! 뛰는 폼도 굉장히 앙증맞은 여자아이처럼 뛰는데 상당히 무섭습니다.
이상 까지는 거인 모드였지만
아래 부터는 실제의 주인공들이 전투를 하는데 에어 액션이라고 합니다. 즉 인간이 거인을 상대로 맞다이를 쪼갤 수 없으니 와이어 줄을 이용하여 거인에게 다가가 뒷덜미의 약점을 벤다인데 처음에는 솔직히 이게 무슨 무쌍이냐 했는데 하다보니 재미있네요. 약간 타이밍 게임이라 느낄 수 있는데 거인이 한마리면 괜찮지만 여러마리가 등장하면 엄청나게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날아가서 뒷덜미를 확~
정면으로 가면 칼이 튕기니 메단 상태에서 방향키로 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거인이 다수 등장하면 정말 난장판입니다. 멀미를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정확한 타이밍에 그으면 이처럼 피분수쇼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옵션에서 이 부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총평 : 처음의 괴랄함을 넘기면 상당히 에어액션에 재미를 들이게 됩니다. 타격감도 조금 좋고 다만 원작 만화를 보시고 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 거인만 때려잡고 있습니다. 무쌍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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